잉씨배
'창하오는 과거에 연연하지 않는다'
장쉔 8단과 인터뷰해
2005-03-03 오후 4:09:02 입력
| 3월 3일 중국 베이징 쿤룬호텔 2층 특별대국실에서 최철한 9단 대 창하오 9단의 제5회 잉씨배 결승5번기 3국이 벌어지고 있다. 이에 기자는 검토실에서 이날 대국을 검토하며 열심히 창하오 9단을 응원하고 있을 창9단의 아내 장쉔 8단을 만나 인터뷰했다. 원래 2일 저녁 최철한 9단과 창하오 9단을 인터뷰하려 했으나 최철한 9단은 저녁 8시부터 잠을 잤고, 창하오 9단은 밤늦게까지 방에 없는지 전화를 받지 않았다.
-호텔이 공사중이어서 소음이 많다. 창하오 9단이 이에 대해 불편해 하지 않는가? 소음 때문에 창하오 9단이 불편해 하고 있다. 하지만 대국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다. -창하오 9단의 정신적 지주는 어머니와 장쉔 8단이라고 알고 있다. 대국에 임하기 전 두명은 창9단에게 무슨 말을 했나? -창9단은 얼마 전 도요타덴소배에서 이세돌 9단에게 패한 후 정신적으로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알고 있다. 현재 창9단의 컨디션은 어떤가? -창하오 9단은 중요한 승부처에서 너무 순순히 물러난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장쉔 8단은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번 대국을 위해 창9단이 특별히 준비한 것이 있나? -평소 창9단이 최철한 9단에 대해 뭐라고 하는가? -창하오 9단이 그동안 여섯 차례의 준우승만 차지해서 의외로 많은 한국바둑팬들이 창하오 9단을 응원한다. 이 사실을 알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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