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쯔배
이세돌이 가장 먼저 이겼다!
토모미 꺾고 2회전 올라
2005-04-09 오후 12:57:19 입력
| 제18회 후지쯔배 1회전 한국팀의 첫 주자로 나선 이세돌과 김성룡. 이9단과 김9단의 승패는 12일 있을 2차전에 중요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어 두 선수의 어깨가 무겁다. 돌을 가린 결과 이세돌 9단, 김성룡 9단 둘 다 흑으로 결정났다. 이세돌 9단과 대국하는 타카오노다 토모미 9단은 30대 중반의 중견 기사로 우리나라 바둑팬에게는 낯선 이름이지만 초반부터 녹록치 않은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김성룡 9단과 왕밍완 9단의 대국은 초반 무난한 진행으로 출발했으며 현재 40수까지 진행된 상태로 이세돌 9단의 대국보다는 약간 느린 감이 있다. 유불리를 논하기에는 이르지만 초반 포석 진행으로 봐 김성룡 9단은 왕밍완 9단에게 결코 밀리지 않고 있다. [오후 4시 30분] 오후 대국이 시작되고 일본의 토모미 9단은 이세돌 9단의 기세를 누르지 못하고 결국 패했다(161수 끝, 흑 불계승). 타이젬에서는 이세돌 9단과 타카오노다 토모미 9단의 대국을 김영삼 7단이 11시부터 문자 생중계할 예정이다. 생중계는 고수1방, 고수2방, 중급방 등 모든 대국실에서 관전이 가능하다. 우승 상금 1천5백만엔(약 1억5천만원), 준우승 상금 5백만엔(약 5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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