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배
불붙은 인터넷바둑 삼국지!
동양종합금융증권배 16강 가려져
2005-05-28 오전 12:30:57 입력
| “이번만큼은 중국에 우승을 넘겨주지 않겠다!”
“한국 중국만 있는 게 아니다. 일본도 있다!” 타이젬 동양증권배방에서 매일 밤 벌어지고 있는 제2회 동양종합금융증권배 타이젬왕중왕전이 16강을 가리고 우승을 향한 본격 레이스에 들어간다. 16강에는 타이젬 9단 아이디가 7명으로 가장 많이 올랐다. 중국은 16강에 마지막으로 합류한 ‘green1234'까지
모두 5명이 16강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프로 식별 아이디는 2명으로 프로의 자존심을 세우기도. 일본 아이디
2명도 올랐다. 특히 일본은 타이젬-japan 랭킹 1,2위가 모두 16강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번 2회 대회에는 한국 22명, 중국 7명, 일본 3명의 9단 32강이 출전해 토너먼트로 겨루고 있다. 오프 대회에서는 세계최강국 위치를 독점하고 있는 한국바둑이 사이버상에서는 제1회 동양증권배에서 중국의 최강 프로기사 쿵제(孔杰) 7단이 ID 'green1234'로 출전해 우승을 한 것을 필두로 제2회 동양생명배에서는 ID명' bengbn' 9단이 혜성처럼 등장해 우승을 차지해버리면서 거꾸로 ‘타도 중국’을 외치고 있는 상황. 한국은 최정상급 프로기사로 추정되는 '공짱타약'을 중심으로 22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공짱타약”은 “공격은 짱(최고)이고 타개는 약하다.”라는 말을 줄여서 쓴 아이디인데 지난해 동양증권배와 동양생명배 두 대회에 결승에 올랐으나 모두 석패해 준우승에 머문 비운의 선수다. 여기에 이번 대회부터 일본이 공식적으로 참가, 최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3명이 출전 한 일본 선수 중 TYGEM-JAPAN 랭킹 1위인 'biohazard'9단은 눈 여겨 볼 선수. 현재 'biohazard'는 본선 1회전에서 한국 선수를 물리치고 16강에 진출해 있다. 특이할 만한 것은 인터넷 대국에서 프로기사임을 밝히고 아이디 뒤에 (P)를 달고 출전한 프로기사의 경우 예선전에
54명이 출전했으나 현재 2명만이 16강에 살아남았다는 것이다. 이는 이 대회의 전반적인 수준이 인터넷 기전이지만
여타 프로대회에 못지 않다는 뜻이며, ID로 출전하지만 실제로는 유명 프로기사일 가능성이 아주 높다라는 뜻이다. 제2회 동양종합금융증권배 타이젬왕중왕전의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바둑TV에서 녹화 중계하며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주요
대국을 유명 프로기사의 해설로 타이젬에서 에서 실시간 생중계 하고 있다. 금일(27일) 중앙일보에 게재된 타이젬 기사 내용입니다. [중앙일보 2005.05.26 20:19:45] 온라인에서 한.중.일 3국의 ''가면대회''가 한창이다. 실명은 숨기고 아이디만으로 대결하는 동양증권배 타이젬 왕중왕전이 그것인데 예선은 이미 끝났고 지금은 본선이 진행 중이다. 본선 32강엔 한국 22명, 중국 7명, 일본 3명이 올라갔다.수적으로는 한국이 압도적이지만 중국은 이미 지난 두 번의 대회를 모두 휩쓴 전력이 있다. 처음엔 쿵제(孔杰) 7단으로 알려진 green1234 9단이 한국의 공짱타약 9단을 꺾고 우승했고 두 번째 대회에서는 혜성처럼 나타난 bengbn 9단이 우승컵을 가져가 버렸다. 한국은 올해 공짱타약(공격은 강하나 타개는 약하다) 9단과 웃어보아요 9단 등 젊은 강자들이 중국의 green1234를
패자로 밀어내는 등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타이젬(tygem.com) 사이트의 동양증권배 방에서 매일 오후 8시에 대국이 벌어진다. 29일까지는 32강전,
30일부터는 16강전. 결승전은 6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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