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젬
특명! 중국을 이겨라!
12월 4일, 한중 단체대항전이 열린다
2005-11-29 오후 6:31:10 입력
사이버머니 100억을 잡아라. '100억 프로젝트! 중국을 이겨라!'. 한국과 중국에서 대표급 아이디 5명이 나와 각팀에서 50억씩 걸고 한·중 대항전을 벌이는 것. 한국팀(타이젬9단)에서는 '盤上會' 동호회 회원들이 정예5걸을 선수로 내보낸다. 이에 맞서는 중국팀에서는 혁성(奕城, www.eweiqi.com)에서 상위랭킹5걸이 나온다. 대회는 12월 4일(일요일) 밤 9시에 타이젬 동양생명배방에서 열린다. 이번 이벤트 행사는 盤上會 동호회에서 '중국 고수들과 한판 겨루고 싶다'고 타이젬 측에 요청을 해 와 성사된 것이다. 미리 정한 대진에 따라 개인별 한판씩 대국(5판)한 다음 한판이라도 승수를 더 올린 팀에서 우승하는 방식이다. '야맛있다'를 주장으로 내 새운 한국팀은 '무릎꿇어요', '원흥사', '공짱조폭', '시끄러' 등이 팀원으로 함께 출전한다. 중국팀은 주장 'Wuxie'을 중심으로 'tiantian', 'GoldHammer', 'daxiang', 'Ifhs' 등이 뭉쳤다. 한국팀 주장은 현재 통합랭킹9위를 기록하고 있어 사기가 하늘을 찌를 기세다. 팀원들 또한 최근에 9단 대국을 활발하게 두는 아이디들로 대항전을 위한 '연습량'은 넘쳐흐르는 상태. 물론 중국팀도 결코 만만한 상대들이 아니다. 무엇보다도 현재 벌어지고 있는 제3회 동양생명배 16강에 오른 선수가 두명('GoldHammer', 'daxiang')이나 출전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16강에 오른 선수가 아닌 'Wuxie'을 주장으로 내세웠다는 점에서 막강 화력을 갖춘 선수로 추측된다.
이번 이벤트 행사는 한국 회원들에게도 이득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한국팀이 우승을 할 경우, 중국으로부터 받은 50억 포인트 중 50%인 25억을 승자 알아맞히기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나누어 줄 계획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국팀에서 우승을 차지할 경우엔 한국 회원들은 '국물'도 없다. 모두 중국 회원들을 위한 이벤트 기금으로 쓰여진다. 회원들이 이번 이벤트 행사에 참여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 하나는 '승자맞히기'이고 다른 하나는 '우승팀에 베팅하기'다. 대국 당일에 베팅 하는 것은 별도. 비록 이벤트이지만 한중 자존심을 건 '100억 프로젝트! 중국을 이겨라!'. |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