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국에서 열린 1라운드 4국. 왕샹윈 초단(오른쪽)과 한국의 이다혜 3단이 대국을 마친 다음 루이 나이웨이 9단과 함께 복기를 하고 있다. | 중국 신예 왕샹윈 초단의 4연승으로 파란을 일으켰던 제4회 정관장배 세계여자바둑최강전이 곧 2라운드에 들어간다. 총 6판이 벌어질 2라운드는 오는 12월 18일부터 23일까지 한국기원 1층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진행.
정관장배는 농심배와 마찬가지로 연승전 방식으로 치러지는 국가 대항 단체전으로 각 국에서 대표 5인을 선발해 출전한다. 중국 베이징에서 막을 올린 1라운드에서는 중국의 신예 왕샹윈 초단이 한국과 일본의 기사들을 상대로 4연승을 거두며 ‘황사돌풍’을 일으켰다.
한국은 김은선 2단과 이다혜 3단이 떨어지고 이민진 4단, 이영신 4단, 박지은 6단이 남아있다. 일본 역시 두 명의 기사가 탈락해 세 명이 남아 있다. 이에 반해 중국은 왕샹윈 초단, 루이 9단 등 5명 모두 남아 있어 2라운드에서 중국의 기세를 꺾지 못한다면 한국과 일본은 만리장성을 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2차전 첫 대국은 왕샹윈 초단과 일본 선수가 대결한다. 과연 일본에서는 어떤 선수가 나와 왕초단에 맞설 것인가. 또 연승 행진을 막아낼 것인가.
바둑TV가 주최하고, 한국인삼공사에서 후원하는 정관장배 우승상금은 7천5백만원. 제한시간은 각 1시간, 초읽기 60초 1회가 주어지며, 국적별로 참가가 가능하다. 바둑TV에서는 12월 18일~23일 낮 2시에 태극낭자들의 승전보를 생방송으로 중계한다.
총 3회로 나뉘어 벌어지는 정관장배 1차전은 중국 베이징에서 열려 끝났고, 2회전(5∼10국)은 서울에서, 그리고 마지막 최종전(11∼최종국)은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각각 벌어질 예정이다. 바둑TV에서 주최하고 한국인삼공사에서 후원하는 정관장배 세계여자바둑선수권대회 우승상금은 7천 5백만원이다.
(자료-바둑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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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정관장배 세계여자바둑최강전 출전 선수
| 국가 | 출전 선수 | 탈락한 선수 | | | 박지은 6단, 이민진 4단, 이영신 4단 | 김은선 2단, 이다혜 3단 | | | 루이나이웨이 9단, 쉬잉 5단, 예꾸이 5단 왕샹윈 초단, 판웨이지 초단 | . | | | 고야마테루미 5단, 지넨가오리 4단 오사와나루미 3단
| 신카이히로코 5단 만나미카나 3단 |
■ 제4회 정관장배 세계여자바둑최강전 1차전 대국 결과
| 날짜 | 승자 | 패자 | 결과 | | 1국/ 2005.11.01 |  왕샹윈 초단 |  신카이히로코 5단 | 234수 끝, 흑 4집반승 | | 2국/ 2005.11.02 |  왕샹윈 초단 |  김은선 2단 | 224수 끝, 백 2집반승 | | 3국/ 2005.11.03 |  왕샹윈 초단 |  만나미카나 3단 | 283수 끝, 흑 3집반승 | | 4국/ 2005.11.04 |  왕샹윈 초단 |  이다혜 3단 | 138수 끝, 백 불계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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