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배
한·중·일 대표 5인, 숨막히는 연승전 치른다
동양종합금융증권배 연승전으로 탈바꿈
2006-02-14 오후 3:26:08 입력
예선을 걸쳐 올라온 선수와 시드를 받은 선수가 토너먼트 형식으로 본선을 치뤘던 1,2회 대회와는 달리 올해 열리는 동양종합금융증권배가 각 국가별 대표를 5명씩을 선발해 연승전을 치르는 국가대항전으로 말을 바꿔탔다.
얼핏 보면 새로운 방식으로 바뀐 동양종합금융증권배연승전 방식으로 유명한 농심신라면배와 비슷해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농심신라면배와는 큰 차이가 있다.
또한 선수들의 출전 순서는 개의치 않는다. 1판을 이겼든, 2판을 이겼든 아무런 상관없이 출전 순서를 정하게된다. 예를 들어 2연승을 거두던 아이디라도 자국 선수들끼리 합의를 해 다음판에 내보내지 않을 수도 있는 것. 1장으로 나왔던 선수가 첫번째 판에서 지면 다음판에 출전을 하지 않아도 된다. 물론 다음판에 출전을 해도 상관은 없지만 일단 선수들의 부담은 적어질 터. 결론을 내리자면 순서와 상관없이 2패만 당하지 않는다면 무조건 살아 남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3개국이 대국을 해야하기 때문에 부전승을 차지할 나라를 선발해야한다. 부전승은 한·중·일 각 5명 선발자의 랭킹포인트 합으로 결정하게 된다. 5명의 합이 많은 팀이 부전승을 차지하는 것. 한판 한판이 중요한 연승전이기 때문에 부전승을 차지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또한 국가전이기 때문에 각 선수들의 기량도 중요하지만 팀원끼리의 승부호흡도 중요하다.
한·중·일 국가 대항전이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각 국에서 시드를 선발하는 과정은 약간씩 차이가 있다. 한국은 1월부터 4월까지 시드를 선발, 국가대표로 출전하기 위한 선발전은 4~5월 두달동안 치른다. 중국은 1월부터 3월까지 시드 선발을 4월에 국가대표 선발전을 치른다. 일본은 1월부터 4월 중순까지 시드를 선발. 선발전은 4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 벌어진다. (아래표 참조) 1월부터 5월까지 각축전을 벌여 선발된 선수들은 6월 국가 대항전에 출전하는 영광을 안게 된다.
자존심을 걸고 각 국의 대표로 출전하기 위한 예선전은 지난해와 비슷하다. 동양종합금융증권에는 타이젬 9단 아이디들 중 4개월 동안 40국 이상을 채운 선수들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을 한 아이디들은 1차예선에서 조별토너먼트를 치르게 된다. 여기서 살아남는 선수는 20명. |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