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신라면배
'단체전 불패신화' 위협할 선수는?
요다 대 쿵제…승자는 이창호와 최종 대결
2006-02-23 오후 2:12:04 입력
이창호와 최후의 대결을 펼칠 선수는 누가될까. 2월 23일 제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제3차전 제13국이 요다노리모토 9단 대 쿵제 7단의 대결로 상하이 부호환구동아호텔에서 한국시간으로 오후 3시에 벌어진다. 이날 대국은 농심신라면배 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으로 두 대국자는 최선을 다해 대국에 임해야 한다. 요다 9단은 제12국에서 조한승 8단에게 이긴 뒤 인터뷰에서 "다음 상대인 쿵제 7단은 중국 바둑의 대표적인 기사로 바둑 실력이 뛰어난 젊은 기사다."라고 말했다. 또한 쿵제 7단은 "요다 9단의 바둑에 대해 많이 준비하지 못했다. 이제서야 준비하기에는 너무 늦었다.”라고 말하기도. 마지막 두판만을 남겨둔 농심신라면배에는 현재 한·중·일 선수가 한명씩 남았다. 한국은 이창호 9단, 일본은 요다 9단, 중국은 쿵제 7단이 그들. 세 선수는 모두 각국의 주장으로 세계무대에서 활약을 하고 있는 기사들이다. 팀의 마지막 출전 선수는 우승까지 안전하게 골인해야하기 때문에 각국에서 신중히 고민해 믿음직스러운 선수를 내놓았을 것이다. 그만큼 마지막 주장간의 대결이 치열하다는 증거. 요다 9단과 쿵제 7단의 대결 승자는 한국의 마지막 주자 이창호 9단과 대결을 한다. 한국은 지난해 농심신라면배에서 6연패를 기록하며 단체전 불패신화를 이룩했다. 신화창조의 선봉에는 항상 이창호 9단이 있었기 때문에 이날 승리한 선수라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중국이냐, 일본이냐. 숨가쁜 대결은 곧 시작된다. 농심에서 후원하는 농심신라면배는 한국기원에서 주관하며 일간스포츠에서 주최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 초읽기 60초 1회가 주어지며 우승국가에게는 1억5천만원이 수여된다. ..............................................................................................................................................
■ 제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3차전 대국 결과
■ 제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2차전 대국 결과
■ 제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1차전 대국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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