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대회 아마 예선을 통과한 (왼쪽부터) 홍석의 아마6단, 이호승 아마6단, 김남훈 아마7단, 이용희 아마6단. | 프로를 상대할 4명의 아마기사를 선발한다. 6월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제11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아마예선전이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린다. 이 대회 4강 진출자에게는 제11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통합예선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삼성화재배 아마예선 경기 방법은 첫 날(24일) 예선 리그전을 펼치고, 둘째 날(25일) 본선 토너먼트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대회에서는 김남훈 아마7단이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통합예선에 참가해 대만의 천의샤 초단, 중국의 쑤야오궈 7단, 일본의 후루야 유타카 7단을 차례로 물리치고 예선결승에 올랐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김명완 7단에게 막혀 본선 진출을 코앞에서 놓치고 말았다. 아마기사에게 문호를 개방한 프로기전은 삼성화재배가 처음이다. 이후 LG배 세계기왕전도 지난해부터 삼성화재배와 같이 아마기사를 출전시켰다. 지난 4월에 치러진 제10회 LG배 세계기왕전 통합예선 결과 4명 모두 예선에서 탈락했다. LG배는 아마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상위 32명을 선발해 그 중 4명을 통합예선에 출전시킨다. 그러나 삼성화재배는 아마 단증 소유자면 누구든 참여 가능하기 때문에 아마기사들로부터 인기가 많다.
지금까지 프로기전 본선에 오른 아마기사는 단 한 명도 없었다. 김남훈 아마7단이 예선 결승에 오른 것이 최고 기록. 통합예선에서의 활약은 뛰어나지만 항상 본선 진출을 눈 앞에 두고 아쉽게 탈락해왔다. 과연 삼성화재배 본선 진출에 도전할 기사는 누가 될지.
제11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아마예선은 KBS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삼성화재해상보험 주식회사가 후원한다. 참가 접수는 6월 14일부터 6월 21일까지 받고 있으며, 참가비는 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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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아마예선 대회 요강
| 일 시 | 예선 6월 24일 오후 2시 / 본선 6월 25일 오전 10시 | | 장 소 | 한국기원 2층 대회장 | | 참가자격 | 국내 아마추어를 포함한 세계 아마추어 기사(아마단증 보유자) | | 참가비 | 2만원 | | 접수처 | 한국기원 사업기획팀(02-3407-3840~3) 외환은행(073-13-18025-0, 예금주 한국기원) 입금 후 전화접수 | | 접수기간 | 6월 14일(수) ~ 6월 21일(수) | | 대국방법 | 총호선, 덤 6집반, 예선 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 | | 시 상 | 우승 | 상금 2백만원(아마6단 인허) | | 준우승 | 상금 1백만원(아마5단 인허) | | 공동 3위 | 상금 50만원(아마5단 인허) | | 5 ~ 8위 | 상금 30만원 | | 9 ~ 16위 | 상금 10만원 | | 특 전 | 1 ~ 4위 입상자에게는 제11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통합예선 참가자격 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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