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배
'별들의 전쟁'이 시작된다
299명이 참가한 통합예선 개막
2006-08-12 오후 12:01:50 입력
| 통합예선 시작, 16장의 본선 티켓을 잡아라. 8월 12일 오후 12시 30분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제11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통합예선이 시작된다. 이번 예선에는 최다인원인 299명이 참가해 자신의 실력을 뽐내게 된다. 한국은 총 188명이 참가해 가장 많은 인원이 출전했으며 일본은 54명, 중국 42명, 대만 14명, 미국 1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새로운 점은 여성조의 신설이다. 총 16개조중 2개조는 여성기사들끼리 2장의 본선 티켓을 놓고 대결을 벌인다. 그러나 모든 여성기사가 여성조에 참가하라는 법은 없다. 자신이 원할 경우 일반 조에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본선 시드는 전기대회 4강, 랭킹, 국가시드가 있다. 이창호 9단, 최철한 9단, 뤄시허 9단, 후야오위 8단이 전기대회 4강 진출자로 본선에 참가하며, 조훈현 9단, 유창혁 9단, 조치훈 9단, 이세돌 9단이 삼성화재배 랭킹으로 시드를 받았다. 여기에 국가 시드로 한국은 박정상 9단, 박영훈 9단, 고근태 5단이, 중국은 창하오 9단과 구리 9단이 본선에 참가하게 됐고 일본(2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1장의 와일드 카드는 통합예선이 끝난 뒤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대회는 주최측에서 대회 10주년을 기념하여 제1회 우승자 요다 노리모토 9단을 와일드 카드로 정했다. 제8회 대회에서는 조치훈 9단이 와일드 카드를 받고 대회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프로기사들이 가장 으뜸으로 생각하는 삼성화재배.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동안 통합예선이 시작된다. 과연 본선 티켓 16장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궁금해진다. 제11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은 KBS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삼성화재해상보험에서 후원한다.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 60초 5회가 주어지며 우승상금은 2억원 준우승상금은 5천만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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