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예대항전
허장회 '한국 입단제도 문제있다'
입단자 수 늘려야 한국바둑이 발전한다
2006-11-16 오후 1:59:12 입력
이제 허장회 9단은 '몽둥이 교육'에서 벗어나 새로운 교육을 실시한다. 바둑의 길은 심오해서 아이들을 고수로 키우려면 엄하게 교육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래서 허장회 9단은 한가가 교육 방법을 생각했다. 도장의 규정을 위반하면 150m나 되는 거리를 전력 질주해야 한다. 8살부터 10살까지 기사들은 20~30바퀴 돌아야 하고 더 어린 아이들은 10바퀴 달리도록 한다. “바둑을 둘 때 항상 가부좌를 튼다. 이 자세를 오래 유지하면 아이들의 발육에 좋지 않다. 그러므로 달리기를 하는 것은 벌칙을 줌과 동시에 신체 단련을 하는 목적이 있다. 일거양득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허장회 9단은 웃으면서 "하지만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 한가지 있다. 아이들이 모두 이 벌칙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벌을 받을 때마가 아이들은 몇 대 맞는 것이 편하다며 도장 주위를 수십 바퀴 달리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고 한다."라고 말하기도. 한·중신예대항전에서 최종 누가 이길 것인가는 질문에 허장회는 중국 기사들이라고 했다. “한국바둑은 제도에 문제가 있다.”고 했다. 매년 한국은 프로기사를 적게 뽑는다. 경쟁이 매우 치열해 바둑을 배우려는 적극성에 타격을 주고 있다. 내가 보기에 한국 바둑의 길은 가면 갈수록 더욱 좁아지는 같다.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라고 했다. 허장회 9단은 "한국 기원에 매년 입단자 수를 늘리라고 요구했으며 중국처럼 20명은 불가능하겠지만 그래도 꼭 인원을 증가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대문을 활짝 열어야 많은 아이들이 입단을 할 수 있으며 이창호 9단, 이세돌 9단과 같은 기사들을 배출해낼 수 있다. 만약 지금처럼 입단자 수가 적으면 입단시키면 한국 바둑 향상에 큰 해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한국바둑의 미래를 걱정했다. 기자가 "한국에서 제도를 바꿔 만약 프로단위를 소유한 기사들이 많아진다면 포화 상태가 되지 않겠는가?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닐 것 같다."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허장회 9단은 “상금으로 생활하는 기사들은 극소수다. 대부분 기사들이 30살 전후가 되면 바둑 교육 사업에 종사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입단을 많이 하더라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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