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4-23 오후 5:43:37 입력 / 2007-04-23 오후 5:45:55 수정
본선으로 가는 16장의 티켓을 잡아라! 4월 24일 부터 4월 28일까지 한국기원에서 제12회 LG배 세계기왕전 통합예선전이 열린다.
LG배에는 총 288명의 기사가 출전해 16장의 티켓을 놓고 치열한 혈전을 벌인다. 이것은 18대1의 경쟁률을 뚫어야만 본선행 티켓을 쥐는 것이 가능하다는 이야기. 지난해 258명이 출전해 경쟁률이 16대1이었을 때보다 열기가 더욱 뜨거워졌다.
출전 선수들을 보면 한국이 192명으로 이름이 가장 많고 일본이 48명으로 뒤를 이었다. 중국은 36명, 대만은 8명이 출전해 각축을 벌인다. 또한 LG배 세계기왕전 아마예선을 통과한 4명의 아마추어 선수(김종해 아마6단, 함영우·강창배·윤호선 아마5단)들도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시드를 받은 16명의 선수들은 본선으로 직행한다. 제11회 LG배에서 우승을 차지한 저우쥔쉰과 준우승자 후야오위는 전기시드를 받았다. 한국은 주최측으로 가장 많은 수인 6명이, 일본은 4명, 중국은 3명, 대만은 1장의 시드를 받았다.
조선일보사가 주최하며 (재)한국기원이 주관, LG가 협찬하는 제12회 LG배 세계기왕전 우승상금은 2억 5천만원, 준우승은 8천만원이다. 흑백의 선택권은 돌가리기 결과 우선권을 획득한 대국자에게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