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배
이영구 "제가 성격이 이상해서…여자는?" ①
LG배 32강 인터뷰 소개
2007-06-03 오후 8:09:08 입력 / 2007-06-03 오후 11:42:4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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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 오후 6시 서울 서머셋 팰리스 호텔 옥상에서 제12회 LG배 세계기왕전 32강 전야제 및 대진 추첨이 있었다. 인터뷰 내용을 1,2로 나누어 소개한다. - (목진석에게) 요즘 성적을 잘 내고 있는데, 비결이 있나요. 성적 잘 내는지 잘 모르겠는데요, 그냥 열심히 두고 있어요. LG배에서도 마찬가지로 지금처럼 열심히 하겠습니다. - (목진석에게) 펑첸 7단과 대국하는데, 둬본적이 있나요. 두 번 정도 둔 적이 있고요, 상대하기 어려운 선수였습니다. 내일 컨디션에 따라서 다를 것 같습니다. - (최철한에게) 왕레이(大) 8단과 대결을 합니다. 몇번이나 둬 봤나요. 한번도 둬 본 적이 없습니다. ( 사회자 : 보통 처음 상대하는 기사의 기보를 대국전에 연구하나요. ) 기보 연구도 하지만 주변의 기사들에게 자문을 구합니다. ( 사회자 : 누구에게 자문을 구하나요.) 친한기사요. (사회자 : 친한기사 누구요?) 박영훈 9단이요. ^^; ( 사회자 : 그렇다면 최철한 9단과 친한 박영훈 9단을 모셔보겠습니다.) - (박영훈에게) 조치훈 9단과 몇번 대국을 해봤나요. 네판으로 기억합니다. (사회자 : 아픈 기억이 있죠?) 네 - (박영훈에게) 임전 소감이 궁금한데요, 일반적인 소감 말고 박력있는 소감이 듣고 싶습니다. 항상 봐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하고요 내일 대국에서 최대한 예의를 갖추겠습니다. - (강동윤에게) 인터뷰를 가장 잘하는 기사로 소문이 나있는데 오늘은 얼굴을 보니 컨디션이 별로인 것 같은데. 컨디션은 그냥 그런데요, 방금 저 호명하실 때 5단인데, 4단이라고 그래서 짜증이 났어요. - (강동윤에게) LG배 본선에는 몇번 출전했나요. 이번에 처음 출전입니다. ( 사회자 : 이번에 몇강까지 갈 수 있을까요.) 초반 탈락은 면하고 한두판 정도는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 (강동윤에게) 올해 목표는? LG배 우승입니다. - (이영구에게) 여자친구 있나요. 여자친구 없는데요. ( 사회자 : 이상형은요? ) 제가 성격이 이상해서 성격이 좋은 여자였으면 좋겠어요. - (이영구에게) 일본 선수 중에 가장 만나고 싶은 기사가 있다면. 장쉬 9단, 구리 9단이 가장 만나고 싶었습니다. 그래도 장쉬 9단이 더 만나고 싶었어요. - (야마시타게이고에게) LG배에 대한 인상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사들이 대거 참가하는 굉장한 대회입니다. - (야마시타게이고에게) 최근 일본 성적이 별로인데. 이번에 후지쯔배에 4강에 일본이 두명이나 진출했어요. 기세를 타서 일본팀 성적 향상에 일조하겠습니다. - (야마시타게이고에게) 바둑 스타일을 보면 한국류라는 이야기가 있어요. 본인의 생각은. 잘 모르겠습니다. 각자 기사들에게 자신만의 스타일이 있을 것입니다. 특별히 한국 스타일을 따라간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 ■ 제12회 LG배 세계기왕전 32강 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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