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배
이세돌, 예상대로 승리소식 전해
LG배 16강전 오후대국 시작
2007-06-06 오후 12:55:01 입력 / 2007-06-07 오전 10:38:57 수정
이세돌은 무난한 승리 예상, 목진석·한상훈 잘싸우고 있다. 선택받은 6명의 행보가 궁금한 가운데 오전대국이 끝났다. 제12회 LG배 세계기왕전 16강 오전까지의 결과를 살펴보면 이세돌 9단은 예상대로 한수 높은 기량을 선보이며 왕레이(大) 8단을 상대로 유리한 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9단의 공격적인 기풍에 상대는 휘말리고 있다. 목진석 9단과 장쉬 9단은 모두 최근 성적이 좋아 자신감으로 뭉친 기사다. 현재 대국은 과감한 수순이 진행되고 있어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기분이다. 자칫 누구하나가 실수라도 한다면 승패에 영향을 끼치게된다. 장쉬 9단은 의외의 수를 두며 목진석 9단을 괴롭혔고 이에 목진석 9단은 당황한 기색없이 아예 손을 빼는 등 복잡한 진행을 하고있다. 현재 우열을 따질 수는 없지만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한상훈 초단의 선전이 기대된다. 중국랭킹 1위 구리 9단을 상대로 잘 싸워주고 있다는 것이 검토실 의견이다. 중국기사들도 한상훈 초단의 기력이 굉장하다며 감탄했다. 초반 좌상귀 대마에 사활이 걸려 패 또는 빅이 날 것으로 예상했지만 다행이 사는 것으로 마무리했고, 현재 중앙 두터움을 이용해 실리를 챙기려는 듯하다. 한국랭킹 2~5위 기사들이 모두 탈락한 가운데 선택받은 6명의 기사가 한판 승부를 벌이고 있어 한국선수들의 행보에 바둑 팬들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경기 결과는 속보로 전할 예정) 제12회 LG배 세계기왕전은 조선일보사가 주최하며 (재)한국기원이 주관, (주)LG가 협찬한다. 흑백은 돌가리기에서 맞춘 기사가 선택할 수 있으며, 대회 우승상금은 2억 5천만원, 준우승은 8천만원이다. [2시 50분] 이세돌, 32강전에이어 16강에서도 가장 먼저 승전보 초반 주도권을 잡았던 이세돌 9단이 왕레이(大) 8단을 상대로 177수만에 흑으로 불계승을 거뒀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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