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신라면배
조한승·홍민표, 태극마크 달았다
남은 3자리 주인공은 오리무중
2007-07-09 오후 5:59:29 입력 / 2007-07-09 오후 6:02:05 수정
조한승·홍민표가 태극마크를 달았다. 7월 9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제9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한국대표선발전 예선결승이 두판 열렸는데 조한승이 홍기표를(269수 끝, 흑 3집반승), 홍민표가 김주호를(199수 끝, 흑 불계승) 각각 꺾고 국가 대표로 선발됐다. 이날 선발된 두 선수는 농심신라면배에 출전 경험이 있다. 조한승은 제7회 대회에서 3연승을 거두며 맹활약을 한 선수로 올해 농심신라면배에서도 든든한 역할을 해 줄 것이다. 홍민표는 제5회 때 출전해 1승도 건지지 못했지만 단체전이며 속기전인 농심신라면배 출전 경험이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남은 두자리는 이창호·박영훈의 후지쯔배 출전으로 채워지지 않은 상태. 이창호는 B조에서 원성진과 예선2회전을, 박영훈은 D조에서 백홍석과 예선3회전을 치러야한다. 또한 남은 한자리는 와일드 카드. 주최측인 농심은 와일드카드를 반드시 성적순으로 선발하려고 하지 않는다고 뜻을 전했다. 성적순으로 선발하려면 와일드 제도를 적용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그 이유다. 농심은 세계적인 지명도나 중국시장에서의 상품성 등을 모두 고려해서 와일드카드를 선발 할 예정. 올해는 어떤 선수들이 태극마크를 달 것인지. 농심신라면배는 (주)농심에서 후원하며 일간스포츠에서 주최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 초읽기 60초 1회가 주어진다. 우승상금은 1억5천만원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