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환배
창호·정상·영훈·한승 승전보
이세돌과 최철한은 탈락
2007-08-12 오후 5:19:25 입력 / 2007-08-16 오전 9:09:36 수정
| 8월 12일 대만 '타이베이 101' 빌딩에서 열리고 있는 제3회 중환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1회전 결과가 속속 전해지고 있다. 처음 결과를 전한 것은 조한승 대 저우쥔쉰의 대국. 조한승은 대만의 1인자 저우쥔쉰에게 85수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승전보를 알렸다. 두번째 소식은 이세돌 전했다. 이세돌은 하변에서 중앙까지 대마가 잡히고 말아 고노린에게 127수만에 돌을 거두고 말았다. 또한 박영훈은 우상귀에서 대마가 잡힌 상태여서 불리한 상황이었지만 역습을 해 거꾸로 왕리청의 돌을 잡으며 승리를 거뒀다. 네번째 소식은 최철한이 전했다. 최철한은 린즈한에게 205수만에 져 돌을 거둬 탈락. 이창호와 장쉬 대국은 이창호의 불계승. 초반 부터 우위를 점하던 이창호는 한번의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완승을 거두는데 성공했다. 박정상 또한 조치훈과 대국에서 202수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며 8강에 올랐다. 한편, 일본의 야마시타게이고도 대만의 천스위옌을 144수만에 누르고, 일본 다카오신지도 대만의 샤오정하오 꺾고 8강행. 제3회 중환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는 중환 주식회사, 타이베이101, 췬이호텔, 중화항공이 주최했고 재단법인 대만기원 문화기금회가 주관했다.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 30분 초읽기 60초 5회며 우승 상금은 2백만 NT$(약 5,6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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