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배
진화! 동양생명배, 라운드제로 변신
2라운드제로 나누어 9월부터 본격 출발
2007-08-30 오후 4:40:21 입력 / 2007-09-02 오전 11:51:27 수정
'진화에 진화를 거듭한다' 개인전에서 팀전으로, 팀전으로 변신을 꿰했던 동양생명배가 올해는 라운드제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제5회 동양생명배 한·중·일 세계바둑오픈이 9월 부터 참가신청을 받으며 본격적인 출발을 하는 것. 4개월간 계속되는 동양생명배는 2라운드로 나눠어 치러진다. 1라운드는 한국과 일본 선수들이 함께 한·일 최강자전을, 중국은 중국 최강자전을 토너먼트로 진행한다. 2라운드는 한·중·일 통합 토너먼트로 대회를 치르게 된다. 이전까지는 한번 탈락하면 다음 대회 출전까지 1년을 기다려야했는데 2라운드제로 바뀌면서 한번의 기회가 더 주어지게 된 셈. 1라운드 한·일 최강자전은 32명의 한국과 일본 선수들이 본선 토너먼트를 치러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우선 한국은 8월 월간랭킹 1~3위, 9월 월간랭킹 1~4위에 오른 선수들이 본선 시드를, 일본은 자체 선발전을 거쳐 5명이 시드를 받는다. 여기에 소소회 프로기사 4명이 더 합류한다. 프로기사들의 연구모임인 소소회에서 9월 소소회 자체 대회를 통해 상위 4명을 선발하는 것. 또한 한·일 예선전을 통과한 16명의 선수들도 본선에 합류. 예선전은 한달간 10국을 소화한 한국과 일본 선수 중 대회 참가를 신청한 선수가 출전한다.
한·중·일 통합 토너먼트 2라운드는 1라운드와 같은 방식인데 선수 구성이 다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1라운드 때 한·일과 따로 대회를 한 중국이 통합예선전에 합류해 한·중·일 통합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는 점. 또 1라운드 한·일 최강자전 상위 4명, 중국 최강자전 1, 2위가 시드를 받아 출전한다. 1라운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는 2라운드 본선에 자동 출전되어 1석 2조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이점이 있다. 10월, 11월 월간랭킹 1~3위, 11회 소소회 자체대회 1~4위에 오른 선수도 본선 시드자.
두개의 대회를 연달아 참가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수준 높은 대국을 여러번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제5회 동양생명배 한·중·일 세계바둑오픈은 동양생명에서 후원하며 동양온라인에서 주최한다. 총 상금 규모는 1억 8백만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며 각 라운드 우승자는 1천만원, 준우승자는 4백만원을 상금으로 받는다. 제한시간은 각자 20분 30초 3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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