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예대항전
한국, 중국에 참패 당하며 준우승
3라운드 순위 결과-중,한,일,대만 순
2007-11-08 오후 5:57:39 입력 / 2007-11-09 오전 9:20:11 수정
한국이 중국에 참패를 당했다. 11월 8일 강릉 현대호텔에서 2007 국제신예대항전 3라운드가 한국 대 중국, 일본 대 대만의 대결로 였렸다. 결과 한국은 중국에 2승 6패를, 일본은 대만에 8전 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우승은 중국, 준우승은 한국, 3위는 일본, 4위는 대만이 차지했다. 한국과 중국의 마지막 라운드 대결은 결승전으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됐었다. 하지만 한국은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으로 중국에 참패를 당하고 말았다. 1,2라운드에서 일본과 대만에게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은 컨디션을 유지했으나 이날 강력한 우승후보 중국에 2승 6패라는 저조한 성적을 거두며 준우승에 그치고 만 것. 한국은 1장과 2장으로 나선 이영구와 강동윤이 2라운드에서 각각 1승 밖에 거두지 못해서 아쉬움을 남겼다. 반면에 3장 백홍석과 8장 최기훈은 3전 전승을 거두는 모습을 보이기도.
쿵제와 천야오예를 1, 2장에 배치한 중국은 예상대로 우승을 차지했다. 1~3라운드까지 거의 패점을 기록하지 않은 것. 하지만 중국이 우승을 하긴 했지만 국제신예대항전이라는 대회 타이틀에 걸맞지 않게 쿵제가 1장으로 출전해 원성을 사기도 했다. 타이젬 회원 '갈매기꿈'은 '쿵제는 입단한지 13년, 82년생이니 25세. 바둑계 나이로 치면 중견이 어울릴 듯 싶네요'라는 꼬리글을 남기기도. 일본은 한국과 중국에 큰차이로 졌으나 이날 대만을 KO로 보내며 1승을 추가, 위안을 삼았다. 하지만 대만은 1, 2라운드에서 그나마 1판이라도 이겨 전패의 치욕을 면하고 있었는데 이날 일본에 8전전패를 당하며 고배를 마셨다. 2007 국제신예대항전의 우승상금은 5백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 반 60초 초읽기 5회가 주어진다. [ 2007 국제신예대항전 3라운드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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