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맑은샘, 박성균
등 아마 최강자로 구성된 서울팀이 세계 도시별 아마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홍맑은샘이 아까운 1패를 당해
4위에 입상했다.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중국 항조우(杭州)시 신세계호텔에서 열린 ‘2002년 항조우 국제아마바둑대회’에서 홍맑은샘
아마7단, 박성균 아마7단, 강영일 아마7단으로 구성된 서울팀이 준우승을 거뒀다.
서울팀은 홍맑은샘 6승 1패, 박성균 5승 2패, 강영일 4승 3패로 총 15승 6패를 기록, 승점 30점을 획득해 항조우상업(杭州商業)A팀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선전팀, 4위는 난징(南京)팀. 임동균 7단, 심우섭 7단, 김달수 6단으로 구성된 성남팀은
입상에 실패했다.
한편, 개인전에서는 홍맑은샘 7단이 리다이춘(李岱春), 리우쥔, 리우이이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홍7단은 리우쥔과의
2차전에서 막판 어이없는 실족으로 역전패당한 것이 부담이 되어 우승에 실패했다. 홍7단은 리우쥔, 리우이이와 6승1패로
동률을 이뤘으나 초반에 패하는 바람에 승점에서 밀려 4위에 그쳤다. |
항조우 국제아마바둑대회에서 개인전 4위를 차지한 홍맑은샘 아마7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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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상업배 항조우국제아마바둑대회는 서울시와 항조우시가 한·중 수교 1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도시대항전. 중국기원과 사단법인
북방권교류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약 40개팀이 참가했다. 대국은 스위스리그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단체전 우승상금은 2만5천위안,
개인전 우승상금은 1만8천위안이다.
<TYGEM/최철용 a4g@tygem.co.kr>
■단체전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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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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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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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명(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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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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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조우상업A(杭州商業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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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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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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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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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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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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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징(南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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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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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대이(開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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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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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上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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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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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승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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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점(S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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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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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다이춘(李岱春) |
7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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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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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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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쥔 |
6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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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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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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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이이 |
6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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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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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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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맑은샘 |
6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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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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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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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웨이민 |
5승 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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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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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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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윈 |
5승 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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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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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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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균 |
5승 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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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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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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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이치앤진(崔前進) |
5승 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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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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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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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런쿤(朱仁坤) |
5승 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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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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