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마인드스포츠게임즈에 유럽바둑연맹이사이자 유럽바둑연맹부주석인 독일의 마딩 선생이 방문을 했다. 그와 유럽 바둑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 언제 바둑을 알게 됐나요. 1967년이죠, 대학생이였는데 체스를 즐겼거든요. 우연히 학교 게시판에 베를린에서 바둑클럽 회원을 모집한다는 소식을 봤어요. 새로운 분야라서 호기심이 생겼어요. 바둑클럽 회원을 찾았갔는데 30명의 회원이 있었고 아마5단이 최고 강자였어요. 대부분의 바둑클럽 회원들은 체스를 두다가 바둑을 시작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체스를 두는 횟수가 줄게 되었죠. 유럽에서는 바둑하고 체스가 일종의 경쟁 관계가 되어 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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