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배
중국, 나란히 4강행…결승 한자리 예약
저우루이양과 쿵제, 각각 리저와 야마시타에게 승리
2008-11-18 오후 3:18:46 입력 / 2008-11-18 오후 6:02:12 수정
중국이 결승전 한자리를 예약했다.
8강전 유일한 중·일전이었던 쿵제와 야마시타게이고의 대결에서는 초반부터 유리한 흐름이던 쿵제가 125수만에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진출했다. 홀로 남았던 일본랭킹 1위 야마시타게이고는 씨에허와 저우허양을 꺾으며 선전을 했으나 쿵제에게 덜미를 잡혀 탈락하고 말았다. 통합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오른 쿵제는 박영훈, 다카오신지, 야마시타게이고를 누르고 삼성화재배 4강에 처음 진출해 기쁨을 누렸다. 특히 쿵제는 세계대회에서 하향세를 보이다가 올해 세계대회에서만 9승 3패를 기록하며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첫째날(18일)은 쿵제의 승리로 중국이 결승 한자리를 차지하게 됐고 내일(19일)은 8강전의 하이라이트 이창호와 이세돌 대국이 열린다. 타이젬에서는 이창호와 이세돌 대국을 이재웅 6단이 문자 중계할 예정이며 황이중과 왕시의 대국도 수순 중계한다. 중계 관전은 모든 대국 서버에서 가능하다. 한국방송공사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삼성화재해상보험에서 후원하는 제13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의 우승상금은 2억원이며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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