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란배
구리 "도전하는 마음으로 임하겠다"
춘란배 기자회견 구리 9단 인터뷰
2008-12-09 오후 2:33:43 입력 / 2008-12-09 오후 5:01:43 수정
12월 8일 오후 5시, 중국 난창 카이라이호텔에서 제7회 춘란배 8강전 기자회견이 진행되었다. 춘란그룹 관계자와 중국기원 류스밍 주임, 한국 선수단장 양상국 9단과 8강전에서 격돌하게 되는 이창호 9단, 구리 9단이 참석했다. 사회는 쉬잉 5단이 맡았고 구리 9단이 기자들과 쉬잉 5단의 질문에 대답했다. 기자 : 예전에는 구리 9단이 이창호 9단에게 도전하는 위치에 섰다. 이번 대결에서는 이창호 9단을 대하는 마음이 달라지지 않았는가. 구리 : 이창호 9단은 내가 가장 존중하는 기사다. 지금까지 그와의 대결은 모두 매우 멋졌고 그와 맞설 때 내 바둑은 내용이 좋지 않아 질 때가 많았다. 올해에는 컨디션이 비교적 좋아졌고, 후지쯔배와 LG배에서 이창호 9단에게 승리하면서 자신감을 얻었다. 이번 8강전에서도 난 다르지 않다. 여전히 도전하는 마음으로 이창호 9단과 대국을 할 것이다. 사회자 : 이창호 9단과 구리 9단의 상대전적은 구리 9단이 5대4로 앞서있다. 최근 두 번의 대결(후지쯔배, LG배)에서 모두 구리 9단이 이겼다. 아직도 끝내기에서는 이창호 9단을 넘어서지 못했다고 생각하는가. 구리 : 나와 이창호 9단의 끝내기는 분명히 격차가 있다고 말할 수 있다. LG배 준결승에서 그가 실수를 하지 않았더라면 나는 이길 수 없었다. 이창호 9단의 끝내기는 여전히 나보다 강하다. 기자 : 지난해 난창에서 진행된 NEC배 결승전에서 이겼다. 난창이 구리 9단에게 행운을 가져다 주는 장소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 기자: 이번 대회와 큰 관계는 없지만 이세돌 9단의 바둑을 어떻게 보는지. 구리 : 이세돌 9단과의 대국은 매판 모두 상당히 자극적이다. 때문에 내년에 열릴 LG배 결승전을 매우 기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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