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배
아마추어 11명, 통합예선 결승 진출
한중전 8대28로 참패
2009-02-24 오후 11:05:24 입력 / 2009-02-25 오후 7:42:03 수정
아마추어의 활약이 기대된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들에게 실력을 가늠할 기회는 전혀 없었고, 비로소 비씨카드배가 탄생되면서 실력을 뽐낼 기회가 찾아온 것이다. 과연 11명의 연구생들은 통합예선 최종 라운드에서 본선 티켓을 얼마나 차지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한편, 통합예선 2회전에는 아마추어 포함 한국기사 151명이 출전했다. 한중전 33국 중 6승 27패를 거두었고, 한일전에서는 5승 3패, 대만전에서는 4승 1패를 거뒀다. 한국기사끼리의 대결이 많은 탓에 한국기사의 예선결승 진출 수는 다른 국가보다 많지만 중국기사에게 승률이 좋지 못한 부분은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한국 67명, 중국 26명, 일본 3명, 대만 1명이 예선 결승에 진출했다. 때문에 내일(25일) 벌어질 최종 라운드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맞대결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또한 여자기사들의 활약은 두드러지지 못했다. 22명이 통합예선 2회전에 출전한 가운데 박지은, 조혜연, 루이나이웨이 등 6명만 승리해 본선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 제1회 비씨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쉽의 본선진출자가 가려지는 통합예선 3회전은 2월 25일 오후 2시,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린다. 27일(금)에는 개막식이 열리며 28일(토), 3월 1일(일) 양일간 본선 첫 대결인 64강전이 펼쳐진다. 이 대회의 우승상금은 3억원이며, 준우승상금은 5천만원이다. 예선전의 대국료는 없으며 본선에 진출한 64명에게만 상금이 주어진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 초읽기 30초 3회. * 예선결승에 오른 아마추어 기사 한태희, 정두호, 김정현, 이지현, 김성진, 윤남기, 전준학, 정찬호, 홍석의, 나현, 정준환 * 국가시드 명단(8명) 한국 - 이세돌 9단, 이창호 9단, 강동윤 9단 중국 - 구리 9단, 창하오 9단 일본 - 조치훈 9단, 이야마유타 8단 대만 - 저우쥔쉰 9단 * 후원사 시드(2명) 조훈현 9단, 원성진 9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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