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씨배
승리의 분수령이 될 3국을 점령하라
잉씨배 결승3국 이창호 백, 최철한 흑으로 시작
2009-03-07 오전 11:03:02 입력
승리의 분수령이 될 3국을 점령할 기사는? 3월 7일 싱가포르 엔터프라이즈하우스 싱가포르 바둑협회에서 제6회 잉씨배 세계바둑선수권전 결승5번기 제3국이 시작됐다. 2국과 반대로 이창호가 백, 최철한이 흑을 쥐었다. 타이젬에서 문자 중계를 하고 있는 최원용은 "대국이 빠른 진행을 보이고 있다. 이창호 9단은 덤이 아무래도 크기 때문에 두텁게 두어가고 있다. 잉씨배는 바둑이 미세해지면 시간에 따라 승부가 뒤바뀔 수 있기 때문에 특별한 시간 안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1대1 동률로 이번 승리의 분수령이 될 제3국을 앞 뒀지만 두 기사는 긴장하지 않은 듯 평소처럼 행동을 했다. 이창호는 늘 그렇듯 조용하게, 최철한은 활발하게 대국을 준비하는 모습. 2국이 끝나고 하루 쉬는 날에 이창호는 호텔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오후 9시쯤이 되어 간단히 저녁을 먹기 위해 외출을 했다. 최철한은 관계자들과 한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10분 가량 산책을 하다 오후 9시쯤 숙소로 돌아갔다. 타이젬에서는 제3국을 최원용 6단이 문자 중계한다. 제6회 잉씨배 우승 상금은 40만 달러, 준우승 상금은 10만 달러.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 30분이며 시간 초과시 벌점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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