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배
구리 8강 진출, 허영호 탈락
퍄오원야오에 이어 중국 8강전 두 자리 획득
2009-03-27 오후 10:07:15 입력 / 2009-03-27 오후 10:49:56 수정
구리 9단이 8강에 진출했다. 어제(26일) 퍄오원야오 5단이 이창호 9단을 물리치고 승전보를 전한 가운데 3월 27일 저녁 7시,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회 비씨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 16강전에서 구리 9단이 허영호 6단을 물리치고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구리 9단은 8강전에서 퍄오원야오 5단과 4강 진출을 다투게 됐으며, 두 기사는 올해 초 도요타덴소배 결승전과 중국 명인전에서 두 번의 대결을 펼친바 있다. 구리 9단은 두 기전 모두 승리했고, 지난 달 이세돌 9단을 물리치고 LG배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대회에서 매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창호 9단과 허영호 6단이 차례로 탈락한 가운데 내일(28일)은 박영훈 9단이 창하오 9단에 맞서 대결을 펼친다. 과연 박영훈 9단은 한국 바둑 팬들에게 승리 소식을 전할 수 있을지. 제1회 비씨카드배 월드바둑 챔피언십의 우승상금은 3억원이며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 초읽기 30초 3회가 주어진다. (주)비씨카드가 주최하는 제1회 비씨카드배 월드바둑 챔피언십은 아마예선, 통합예선, 본선 등의 국제항공료, 숙식비 등을 참가자 선수 본인이 부담하며 금기 우승, 준우승자에게는 차기대회 본선시드가 주어진다.
| ||||||||||||||||||||||||||||||||||||||||||||||||||||||||||||||||||||||||||||||||||||||||||||||||||||||||||||||||||||||||||||||||||||||||||||||||||||||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