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에 쌓였던 중국 아마기사의 전력이 노출된다! 중국 바둑 허리층의 실력을 가늠해 본다!
7월 7일 한·중 아마랭킹 최상위 10인이 펼치는 한 판 승부 '한·중 아마최강전'이 타이젬 대국실 동양생명배 서버에서 밤 9시에 개막 축포를 쏜다.
한·중 아마최강전은 1, 2라운드로 나뉘어 열리는데 1라운드는 한국팀과 중국팀의 10인이 나와 단판 승부를 벌이며, 2라운드는 각국 1라운드 승자와 각국 여류 1명이 팀을 이루어 연승전으로 대결을 하게 된다.
지금까지 한국은 바둑 최강 라이벌 중국 바둑계를 이끌어가는 프로들의 전력은 거의 간파하고 있지만 허리층이라 할 수 있는 아마기사들의 전력을 알 수 없었다. 한·중 아마랭킹에 출사표를 던진 면면을 살펴보면 한국은 익숙한 이름이 많지만 중국은 한 두명을 제외하고는 처음 듣는 이름들로 얼마나 강한지, 얼마나 끈질긴지 아무도 알 수 없는 것.
또한 한·중 아마최강전이 개최되는데는 또 다른 의미가 있다. 바로 2010년에 열리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5개가 걸릴 예정인 바둑 종목에 아마가 출전할지 프로가 출전할지, 혹은 아마와 프로가 같이 출전 할지는 아직 미지수인데 중국 아마추어 기사들의 실력은 한국에 알려지지 않았다. 한국은 이번 한·중 아마최강전을 통해 중국 랭킹 10위안에 드는 아마기사들의 전력을 샅샅이 살펴 보고 대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이제 각 국에 출사표를 던진 면면을 살펴보자. 한국은 이상헌이 주장 완장을 찼다. 이상헌은 국무총리배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고, 인천시장배과 전국체전, 익산서동배 등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아마 랭킹 1위에 올라있는 기사. 또한 유병용은 LG배에서 프로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예선결승까지 올라간 강호이며 유신환은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경력이 있다.
여성기사 대표로 출전한 송예슬은 아마여류국수전, 한국여성바둑연맹회장배 등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해 익숙한 이름이다. 이 외에도 함영우, 김남훈, 송홍석, 온승훈, 정찬호 등 한국 아마바둑을 이끌어 나가는 선수들이 출전한다.
중국은 주장 후이칭과 함께 순이궈, 리따이춘, 푸리, 장보, 루닝, 장레이, 리멍쓰, 추이챠오, 리위엔쿤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한국과 달리 중국은 모두 베일에 쌓인 선수들로 구성됐다. 그나마 익숙한 이름은 주장 후이칭. 후이칭 아마8단은 2005년과 2009년 세계아마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2007년에는 한국에서 열린 국무총리배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강호. 후이칭 외 9명의 기사의 기력은 아마 8단 부터 5단까지 고루 분포되어 있다.
타이젬이 준비한 특별 이벤트! 베일에 쌓였던 중국 아마기사의 전력을 가늠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한·중 아마랭킹 최상위 10인이 펼치는 한 판 승부 '한·중 아마최강전'은 7월 7일부터 9일까지 1라운드에 돌입한다. 2라운드 연승전 일정은 미정. 승자팀에게는 4백만원이 수여되며 제한시간은 30분 초읽기 30초 3회, 오더는 각 팀 주장이 대국일 오전까지 타이젬 본사에 전달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