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젬
한·중 아마최강전, 2라운드 개막
각 국 여자기사 1명 추가 송예슬 vs 리위엔쿤 첫 대결
2009-07-13 오후 4:48:46 입력 / 2009-07-13 오후 4:47:36 수정
진정한 아마 최강을 가린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1라운드에서 한국은 중국을 6-4로 물리치고 승리했다. 대회 첫 날 한국은 1-2로 중국에 뒤졌으나 둘째 날 2-1로 중국을 앞질러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마지막 날에는 한국이 아마랭킹 1위 이상헌과 함영우, 유병용의 활약으로 3-1 대승을 거두고 중국을 제압했다. 7월 13일 저녁 7시, 타이젬 동양생명배 서버에서는 '한·중 아마최강전' 2라운드가 펼쳐진다. 선수들은 1라운드 승자와 각 국 여자대표 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은 1라운드에서 6명이 살아남아 총 7명이 출전하고, 중국은 5명이 나선다.
첫 대국은 각 국 여자대표들의 대결로 치러진다. 한국은 아마여류국수전 등에서 우승을 차지한 송예슬이, 중국은 항저우기원 아마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리위엔쿤이 출전한다. 과연 1라운드에서 승리한 한국기사들이 2라운드에서도 중국을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할지 바둑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라운드는 연승전으로 치러져 상대 팀의 강자를 조심해야 한다. 비록 1라운드에서 한국에 패했지만 중국도 분명히 한 칼이 있다. 한국의 주장 이상헌은 "중국기사의 실력이 한국과 비슷하다. 알려지지 않은 기사들인데도 생각보다 센 것 같다."며 "1라운드에서 유신환과 대국한 루닝의 실력에 놀랐다. 조심해야할 상대다." 라고 꼬집어 말했다. 이상헌은 또 "중국 기사들 실력이 세지만 연승전도 한국이 이길 수 있을 것이다."며 승리를 자신했다. 한국과 중국의 아마 10강이 벌이는 자존심 대결인 ‘한중 아마최강전’은 타이젬에서 후원한다. 승리팀은 400만원이 주어지며, 패배팀에게는 상금이 없다. 제한시간은 30분, 초읽기 30초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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