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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배

김윤영 첫 출장, 중국 왕천싱과 격돌

22일 오후 3시, 1라운드 제1국 열려

2009-09-22 오전 11:22:09 입력 / 2009-09-22 오후 2:08:10 수정


▲ 한국 선수단. (왼쪽부터 - 박지은, 김혜민, 윤지희, 박소현, 김윤영) 사진출처-중국시나닷컴

김윤영 초단이 정관장배 1차전 1장으로 나선다.

9월 22일 한국시간 오후 3시, 중국 광둥에 위치한 둥관국제호텔에서 제8회 정관장배 세계여자바둑최강전 1라운드 제1국이 열린다. 우리나라는 어제(21일) 진행된 대진 추첨결과 중국과 첫 대국을 펼치게 됐다. 따라서 1장인 김윤영 초단이 왕천싱 2단과 제1국에서 맞붙는다.

김윤영 초단은 1989년생으로 우리나라 대표선수들 중에서 가장 나이가 어리다. 현재 명지대학교 바둑학과에 재학중이며 2007년에 입단했다. 2008년에는 제2기 지지옥션배 여류팀에 선발되었고 제14기 여류국수전 본선에 올랐다. 제3기 여류기성전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여자바둑계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

▲ 왕천싱과 리허.
상대기사인 왕천싱 2단은 1991년생이다. 2006년에 입단, 2009년에 2단으로 승단했다. 올해 전국개인전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고 제3회 여자신인왕전과 건교배 4강에 진출했다. 왕천싱 2단은 특히 왕시, 창하오, 쿵제 등에게 이긴 적도 있어 중국 내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국 여자기사들의 나이를 보면 일본이 20~40대까지 고른 분포를 보이고 있다. 아오키기쿠요 8단이 41세로 가장 많고 요시다미카 8단이 38세, 우메자와유카리 5단이 36세다.
스즈키아유미 4단은 26세, 무카이치아키 3단은 21세로 일본기사들 중 나이가 가장 어리다.(평균 32.4세)

중국은 35세인 예꾸이 5단과 차오요우인 3단(22세)을 제외한 나머지 세 기사는 모두 10대다. 중국기원은 세계대회 출전시 같은 조건이라면 어린기사들에게 우선권을 준다. 실제로는 이런 제도가 아니더라도 10대기사들의 실력이 뛰어나 출전권을 따내곤 한다. 국가사업차원에서 어린기사들을 관리, 감독하는 제도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평균 21.8세)

중국과 일본에 비해 한국은 20대 기사들로 평균을 이루고 있다. 박지은 9단이 26세로 우리나라 기사들 중 맏언니지만 전체 기사들 중에서는 스즈키아유미 4단과 함께 다섯 번째다. 그 뒤로 김혜민 5단이 23세, 윤지희 2단과 박소현 2단이 21세, 김윤영 초단이 20세다.



■ 제8회 정관장배 세계여자바둑최강전 1라운드 결과
날짜
승자
패자
결과
2009-09-22
2009-09-23
2009-09-23
2009-09-24


■ 제
8회 정관장배 세계여자바둑최강전 출전 선수
국가
출전 선수
탈락한 선수
박지은 · 김혜민 · 윤지희 · 박소현 · 김윤영
.
예꾸이 · 송롱후이 · 리허 · 차오요우인 · 왕천싱
.
아오키기쿠요 · 요시다미카 · 우메자와유카리
스즈키아유미 · 무카이치아키
.


TYGEM / 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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