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배
김윤영 첫 출장, 중국 왕천싱과 격돌
22일 오후 3시, 1라운드 제1국 열려
2009-09-22 오전 11:22:09 입력 / 2009-09-22 오후 2:08:10 수정
김윤영 초단이 정관장배 1차전 1장으로 나선다. 9월 22일 한국시간 오후 3시, 중국 광둥에 위치한 둥관국제호텔에서 제8회 정관장배 세계여자바둑최강전 1라운드 제1국이 열린다. 우리나라는 어제(21일) 진행된 대진 추첨결과 중국과 첫 대국을 펼치게 됐다. 따라서 1장인 김윤영 초단이 왕천싱 2단과 제1국에서 맞붙는다. 김윤영 초단은 1989년생으로 우리나라 대표선수들 중에서 가장 나이가 어리다. 현재 명지대학교 바둑학과에 재학중이며 2007년에 입단했다. 2008년에는 제2기 지지옥션배 여류팀에 선발되었고 제14기 여류국수전 본선에 올랐다. 제3기 여류기성전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여자바둑계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은 35세인 예꾸이 5단과 차오요우인 3단(22세)을 제외한 나머지 세 기사는 모두 10대다. 중국기원은 세계대회 출전시 같은 조건이라면 어린기사들에게 우선권을 준다. 실제로는 이런 제도가 아니더라도 10대기사들의 실력이 뛰어나 출전권을 따내곤 한다. 국가사업차원에서 어린기사들을 관리, 감독하는 제도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평균 21.8세) 중국과 일본에 비해 한국은 20대 기사들로 평균을 이루고 있다. 박지은 9단이 26세로 우리나라 기사들 중 맏언니지만 전체 기사들 중에서는 스즈키아유미 4단과 함께 다섯 번째다. 그 뒤로 김혜민 5단이 23세, 윤지희 2단과 박소현 2단이 21세, 김윤영 초단이 20세다. ■ 제8회 정관장배 세계여자바둑최강전 1라운드 결과
■ 제8회 정관장배 세계여자바둑최강전 출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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