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객들이 동양생명배에 불어닥친 황사바람을 잠재울 수 있을 것인가.
중국이 제7회 동양생명배에서 승승장구 하고 있다. 지난 11월 20일 타이젬 대국실 동양생명배 서버에서 열린 제7회 동양생명배 타이젬 세계바둑오픈(이하 동양생명배)32강전에서 중국의 hua와 massiness이 8강에 진출했다. 중국은 앞서 열린 1조 리그에서도 diffme, love4ever가 8강에 올라 이미 8장의 티켓 중 4자리를 확보했다.
| 조 | 8강진출자 | | 1 | diffme  , love4ever  | | 2 | hua  , massiness  | 제7회 동양생명배 32강전은 통합예선과 시드를 포함한 32명의 강자가 8명씩 한 조를 이뤄 각 조 1~2위가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프로식별아이디 괴물(P)를 비롯해 한국강자들은 1조에 총 4명이나 포진되어 있었으나 중국의 세찬 황사바람을 견디지 못하고 쓰러졌다.
11월 16일부터 20까지 치러진 2조에서도 한국은 2장의 8강 진출권 모두 중국에게 내주며 완패를 당했다. 특히 2조에 포진된 한국선수들은 실명으로 출전한 김영환, 사신(P) 등 모두 프로기사들이었는데 이들은 2장의 8강 티켓 중 단 한 자리도 차지하지 못하는 수모를 겪었다.
이제 남은 티켓은 3조와 4조에 배정된 4장뿐이다. 한국은 1조와 2조에서 중국에게 8강 절반 자리를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전기 우승자 동양의빛을 비롯해서 주최측 시드를 받은 철이(P), 그리고 타이젬 유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외톨이가 건재하고 있다. 이들 중 가장 먼저 대국을 치른 동양의빛은 어제(23) 중국의 egunl에게 백 6집반승을 거뒀다.
이 외에도 번개소문(P), 폭풍(P) 등 5명의 프로 아이디가 남아 한국의 부진을 씻어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타이젬에서는 3, 4조 주요 대국을 서능욱, 송태곤, 박지은 등 프로기사들이 생중게한다.
제7회 동양생명배 타이젬 세계바둑오픈은 동양온라인㈜이 주최, 주관하고 동양생명㈜이 후원한다. 제한시간은 각자 20분 30초 3회가 주어지고 우승상금은 2천만원, 준우승 상금은 8백만원이다.
■ 역대 동양생명배 우승자
| 회 | 우승자 | | 1 | 속기약해  | | 2 | bengbn  | | 3 | 쌍문동(P)  | | 4 | lightidot, Ido, ketis(팀전)  | | 5 | 한심한  | | 6 | 동양의 빛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