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신라면배
농심배 제2국 '김지석vs딩웨이'
한국시간 오후 3시부터 열려
2009-11-26 오후 2:18:17 입력 / 2009-11-26 오후 2:20:07 수정
김지석의 2국 상대는 딩웨이로 결정됐다. 농심배 첫 출전에 첫 승리의 기쁨을 얻은 김지석. 11월 26일 한국시간 오후 3시, 중국 베이징 한국문화원에서 열리는 제11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1차전 제2국에서는 중국의 딩웨이와 대결을 펼친다. 어제 열린 제1국에서 일본의 야마시타게이고에게 승리한 김지석은 2승에 도전한다. 중국은 농심배가 진행된 10년 동안 1장으로 나서 승리한 기사가 샤오웨이강(제3회-2001년), 저우허양(제6회-2004년), 퉈지아시(제10회-2008년) 뿐이다. 김지석과 딩웨이는 이번이 첫 대결이다. 개인전적 15연승을 달리고 있는 김지석이 과연 16연승과 더불어 농심배 2연승을 거둘 수 있을지. 만약 김지석이 2연승을 거둔다면 한국은 7년 만에 1차전에서 연승을 하게 된다. 한국은 2002년 제4회 1차전에서 박영훈이 4연승을 거둔 이후 2승이상 올린 적이 없다. 김지석은 어제(25일) 대국이 끝난 뒤 "누가 나와도 상관 없다. 모두 처음 두는 상대들이라 부담감도 생기지 않는다"며 "먼저 나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 팀원들도 모두 허락했다"고 1장으로 나선 경위에 대해 설명했다. 타이젬에서는 오후 3시부터 김지석과 딩웨이의 대국을 문자생중계할 예정이다. 해설은 김만수 7단이 맡았으며 대국실 전 서버에서 볼 수 있다.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은 (주)농심에서 후원하며 우승상금은 2억원,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 초읽기 60초 1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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