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신라면배
하네나오키, 3연승 도전 나서
중국 3장 류싱 7단과 대결
2010-03-09 오후 1:45:01 입력 / 2010-03-09 오후 3:00:38 수정
3월 9일 낮 12시, 중국 상하이 한국문화원에서 제11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3차전 제11국 일본 하네나오키 9단 대 중국 류싱 7단의 대결이 시작됐다. 중일 대결이지만 승자가 이창호 9단과 맞붙기 때문에 한국서도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네나오키 9단은 부산에서 열린 2차전에서 씨에허 7단의 연승행진을 막아내고 박영훈 9단마저 물리치면서 2연승을 달성했다. 일본은 초반에 야마시타게이고 9단과 이야마유타 9단을 내세우는 등 강하게 출발했으나 김지석 6단의 3연승, 씨에허 7단의 4연승으로 빛을 내지 못했다. 중국은 2차전에서 씨에허 7단이 4연승을 거둬 농심배 주도권을 잡았다. 현재 대국을 하고 있는 류싱 7단과 창하오 9단, 구리 9단이 남아 있어 우승가능성이 가장 크다. 과연 이창호 9단의 상대는 누가될지 팬들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은 (주)농심에서 후원하며 우승상금은 2억원,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 초읽기 60초 1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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