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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배

中강세 속 '이희성' 씨에허 격파

예선결승에서 한국 5명, 중국 11명 승리해

2010-04-23 오후 4:49:15 입력 / 2010-04-23 오후 8:56:43 수정


▲중국의 씨에허를 꺾고 본선에 진출한 이희성(오른쪽) 

LG배에 황사바람이 거세게 부는 가운데 한국의 이희성, 허영호, 목진석, 백대현, 안조영이 본선에 올랐다.

4월 23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15회 LG배 세계기왕전 예선결승 결과 한국 5명, 중국 11명이 본선 32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통합예선전이 종료됐으며 예선을 통과한 16명은 본선시드 16명과 합세, 6월 7일 추첨 후 32강전을 치른다.


▲한국선수들 중 가장 먼저 승리한 허영호(왼쪽)


▲박정상(왼쪽)과 조훈현은 아쉽게 반집패했다.

●○···한국vs중국 2승 7패로 참패

LG배 통합예선에 배정된 본선행 티켓은 총 16장. 이를 차지하기 위해 한국-중국-일본선수들이 마지막 혈전을 벌였다. 예선결승에 임한 한국기사들은 총 14명으로 이들 중 이희성, 허영호 등 9명이 중국기사들과 혈전을 벌였다.

그 결과 한국은 이희성과 허영호가 각각 씨에허와 차이징을 꺾고 2승을 거두는데 그쳤다. 기대를 모았던 조훈현, 박정상, 박지은은 치열한 접전 끝에 모두 반집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안자이 노부아키를 꺾은 안조영(오른쪽)

●○···안조영 승리, 일본 티켓 획득 실패 

한국과 일본의 대결은 안조영과 안자이 노부아키의 대결로 1판이 치러졌으며 그 결과 안조영이 승리했다.
총 49명이 예선에 출전한 일본은 유일한 예선결승 진출자 안자이 노부아키마저 패하며 단 한장의 티켓도 가져가지 못했다. 


 ▲ 본선에 오른 백대현, 목진석(오른쪽)

●○···목진석·백대현 형제대결에서 승리, 중견파워 과시
한국vs한국(2판), 중국vs중국(4판)의 대결은 총 6판이 진행됐다. 이 중 한국기사들끼리의 대결에서는 목진석과 백대현이 각각 김기원과 강창배를 꺾으며 중견파워를 과시했다.



●○···종합-한국 5명, 중국 11명 예선통과, 6월 7일 본선 32강전 열려
한국 5명과, 중국 11명이 본선에 진출한 가운데 본선 32강전은 6월 7일 경기도에 위치한 곤지암 리조트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32강전에는 한국-11명, 중국 16명, 일본 4명, 대만 1명이 출전한다. 본선은 추첨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추첨은 본선에 가장 많은 선수가 출전하는 중국이 우선권을 갖는다.

제15회 LG배 세계기왕전은 조선일보사가 주최하며 LG가 후원한다.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에 1분 초읽기 5회가 주어지며 우승상금은 2억 5천만원이다.



▲오후 대국은 2시부터 시작된다. 입장은 대국개시 10분 전인 1시 50분 부터 가능하다. 입장시간이 다가오자 중국선수들이 대기하고 있는 모습.


▲대국시작 10분 전, 펑첸의 바둑을 보고 있는 중국기사들.


▲"오후 대국을 시작해주십시오." 입회인 백흥수 5단이 오후대국 개시 선언을 하고 있다.


▲오후 대국 전경.


▲조경호와 대국 중인 중국의 멍타이린이 왼손으로 바둑알을 놓고 있다.


▲자국기사 리허를 꺾고 본선에 오른 중국의 스위에(왼쪽)


▲여전사 박지은(오른쪽)은 중국의 니우위티엔에게 아쉽게 반집패했다.


▲ 총 4판의 예선결승이 진행된 한국기원 4층 본선대국실 전경. 안조영 판을 제외한 나머지 3판의 대국에서 한국은 모두 반집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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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찬(오른쪽)과 리시엔하오의 대국에 많은 관전자들이 몰렸다.
TYGEM / 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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