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배
계룡산(P), 동생배 내게로 오라!
LCM(P)와 우승컵 다퉈
2010-12-09 오전 8:49:19 입력 / 2010-12-09 오전 9:55:44 수정

▲흑을 잡은 계룡산(P)이 치우쥔에게 승리를 거뒀다.
한국의 희망 계룡산(P)이 희망의 한 판을 쐈다.
12월 8일 저녁 8시, 타이젬 대국실 동양생명배서버에서 열린 제8회 동양생명배 타이젬 세계바둑오픈 4강전 제3국에서 한국의 계룡산(P)이 실명 출전한 중국강자 치우쥔에게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계룡산(P)은 종합전적 2-1로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8강전에서 한국은 아쉬워서가 탈락하는 등 출전한 5명 중 계룡산(P) 단 1명만이 4강에 올라 불안한 기운이 감돌았다. 또 4강에 진출한 계룡산(P)의 상대는 세계적인 강자 치우쥔으로 정해져 이런 불안감은 더욱 커졌다.
그러나 계룡산(P)은 4강전 2-3국을 연이어 승리하며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특히 3국에서는 특유의 펀치로 치우쥔의 대마를 잡고 승리해 한국의 자존심을 살렸다.
계룡산은 daxiang을 꺾고 올라 온 LCM(P)와 우승컵을 다툰다. 결승전은 3번기로 치러지며 12월 13~ 15일까지 타이젬 동양생명배 서버에서 열린다.
과연 한국의 자존심 계룡산(P)이 우승컵을 거머쥘 수 있을지. 제8회 동양생명배 타이젬 세계바둑오픈은 지난해 9월 생명보험사 최초로 상장된 (주)동양생명에서 후원하며 총 상금은 8천만원, 우승상금은 2천만원이다.

TYGEM / 김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