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20 오후 12:27:59 입력 / 2011-01-20 오후 1:42:24 수정
▲ 최철한과 콩지에.
3연승에 만족하지 않는다.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공격적으로 나설 것이다. 패배는 생각하지도 않았다.
최철한은 어제 승리 후 인터뷰에서 우승에 대한 강한 집념을 보였다. 우승 이외에 다른 것은 생각하지 않고 있었다. 만약 지더라도 이창호 9단이 남아 있어 마음은 편하다고 한다. 1월 20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낮12시) 중국 상하이 한국문화원에서 제12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제13국이 시작됐다. 대국 시작 5분여 만에 20여 수가 두어졌다. 바둑판을 대각선으로 반을 나눠 한 쪽은 백, 한 쪽은 흑으로 구분선이 명확히 드러났다. 검토실에는 위빈 감독과 저우루이양, 일본 단장 콩링원, 유키사토시가 자리하고 있다. 이틀 동안 나타나지 않았던 이창호도 부인 이도윤 씨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김인 단장과 동생 이영호 씨, 아시안게임 주치의였던 정병운 원장과 함께 대국을 지켜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