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젬
영웅들의 귀환, 최종 우승자는?
아쉬워서 vs 코브라더스 격돌
2011-02-17 오후 1:11:03 입력 / 2011-02-18 오전 9:14:26 수정

'영웅들의 귀환'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2월 17일(목) 저녁 9시, 타이젬 동양증권배 서버에서 '영웅들의 귀환' 결승전이 펼쳐진다. 지난해 동양증권배 우승자 아쉬워서와 전통 강호 코브라더스가 격돌하며 같은 시각 유창혁 9단이 음성해설을 할 예정이다.
아쉬워서는 자신이 세계대회 출전 경험이 있는 프로기사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인터넷 바둑대회 중 최고 우승상금인 5천만원을 내건 동양증권배에서 우승을 차지할 정도면 상위 10위권 내 프로기사라고 봐도 무리없어 보인다.
상대인 코브라더스는 2004년부터 활약한 아이디로 동양증권·생명배 본선에도 여러 번 오른 적이 있다. 오랜 활동으로 꾸준히 팬들의 사랑을 받아 왔으며 중국 강 9단에게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영웅들의 귀환'은 타이젬 인기 9단 16명을 초청해 우승자를 가리는 이벤트 대회다. 한국에서는 킬러, 한심한, 구렛나루걸, 몽상가, 아쉬워서, 코브라더스, 야맛있다, 우정과♡, 절대지존, 가닥구, whrh 11명이 참가했고 중국은 mijiaer, GGGO, xxoopp, GoldHammer, daxiang 5명이 출전했다.
대국은 본선 A, B조(각 8명) 리그전과 결선 4강 토너먼트(단판)로 진행됐다. 결승에 오른 아쉬워서는 6승 1패로 A조 1위로 결선에 진출했고 코브라더스는 5승 2패로 절대지존과 함께 B조 공동 1위를 했다.
결선 4강 토너먼트에서는 아쉬워서와 코브라더스가 각각 절대지존, 중국의 mijiaer을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 역시 단판 승부로 펼쳐지며 제한시간은 각자 10분 초읽기 30초 3회로 초속기로 진행된다.
한편, 이벤트기간 동안 인기투표를 한 결과 절대지존이 아쉬워서를 192표차로 따돌리고 1,005표(30.23%)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구렛나루걸이 3위를 차지했고 중국 아이디 중에서는 GoldHammer와 mijiaer가 각각 113표, 43표를 얻어 가장 많았다.

TYGEM / 이정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