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배
兩李 포함 한국 18명 32강 진출
그랜드힐튼호텔에서 본선 64강전 열려
2011-01-29 오전 11:00:43 입력 / 2011-01-29 오후 8:59:36 수정

▲ 전기 우승자이자 한국랭킹 1위 이세돌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연구생과 64강전에서 만났다. 상대는 김진휘로 현재 내신 3위다.
1월 29일 오후 1시,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제3회 비씨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 본선 64강전이 시작됐다. 한국은 참가국 가운데 가장 많은 40명이 출전하고 그 다음으로는 중국 21명, 일본 2명, 대만 1명 순이다.
한·중전은 모두 10판이 벌어졌다. 지난해 연구생이었던 한태희에게 패한 이창호는 펑첸과 격돌하고 최명훈, 강유택, 이영구, 온소진, 이상훈, 서중휘, 진동규, 이태현, 송태곤 등이 중국과 자존심 대결에 나섰다.
이 가운데 강유택vs천야오예, 이영구vs창하오의 대결은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 한국 형제대결은 14판. 박정환과 황진형의 대국 모습.
한국기사끼리 대결은 모두 14판으로 이세돌을 비롯해 박정환, 허영호, 최철한, 조한승, 김지석 등이 각각 황진형, 김기원, 최규병, 안국현, 박진솔과 대결을 펼치고 있다.
아마예선과 통합예선을 모두 뚫고 힘겹게 본선에 오른 아마기사 4명은 모두 한국기사와 만난다. 연구생 내신 3위를 기록하고 있는 김진휘는 랭킹1위 이세돌과 격돌하고 민상연, 이호승, 홍무진이 각각 김기용, 류재형, 김현섭과 32강 진출을 다툰다.

▲ 일본 국가시드를 받고 출전한 조치훈. 중국의 옌환과 대국 중이다.
일본의 조치훈과 사카이히데유키, 대만의 천스위엔은 각각 옌환, 유창혁, 윤준상과 실력을 겨루고 있다.
중국은 21명 중에서 무려 10명이 자국기사끼리 만났다. 5명의 32강 진출자를 확보한 상태로 한국과 대결이 중요한 입장이 됐다. 중국랭킹 1위 콩지에와 구리는 각각 탄샤오, 판윈러와 격돌하고 있다.
종합해보면 한중전 10판, 한한전 14판, 중중전 5판, 한일·한대·중일 각 1판으로 32판이 벌이지고 있다.
[오후 6시 30분] 한중전 3승 7패로 밀려
제3회 비씨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 본선64강전이 막을 내렸다. 한국은 중국과 대결에서 이창호, 이영구, 온소진만 승리했고 나머지 7명은 모두 패했다.
한국 18명, 중국 13명, 대만 1명이 본선 32강전에 진출했다.

TYGEM / 이정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