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배
항주기원에는 뭐가 있을까?
바둑도서관, 훈련실, 대국실 등 바둑과 관련된 곳들 많아
2011-01-13 오전 11:42:37 입력 / 2011-01-13 오후 5:27:36 수정
▲항주기원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9회 정관장배 세계여자바둑최강전 1차전이 중국 항주 항주기원에서 열리고 있다.
중국기원 분원인 항주기원은 34층 고층빌딩으로 행정업무를 행하는 사무실 외에도 바둑도서관, 바둑용품 판매장, 훈련실, 대국실 등이 이뤄져있다. 이 외에도 객실(11~14, 16~27층-일반인 숙박가능), 음식점(한국·중국·일본), 카페 등이 있어 일반인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다.
항주기원 내 바둑팬분들이 둘러볼만 한 곳들을 정리해 사진으로 전한다.
▲1층 로비 근처. 사활문제가 큼지막히 걸려있다.
▲도서관에 있는 바둑책들.
▲4층 벽면에 바둑 소개물이 붙어 있다.
▲휴게실. 흑·백의 의자들이 인상적이다.
▲훈련실. 프로지망생 아이들은 오전수업을 마친 뒤 이곳에서 공부를 한다. 이 곳에서 숙박을 하며 훈련을 하는 아이들도 있다.
▲대국실. 인터넷 대국과 기보를 볼 수 있도록 컴퓨터들도 구비해놨다.
▲바둑용품 판매장.
▲바둑알, 부채, 바둑서적 등 다양한 바둑용품을 구입할 수 있다.
▲중국 바둑알. 한국바둑알과 달리 아래 면이 납작합니다.
▲3층 식당. 정관장배 선수들이 아침을 먹었던 곳이다. 숙박을 하면 조식이용권을 준다.
▲조식 뷔페에 있는 음식.
TYGEM / 중국 항주-김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