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배
이창호, 기분 좋은 출발!
한종진을 상대로 승리해 통합예선 2회전 진출
2011-08-02 오후 8:11:38 입력 / 2011-08-03 오전 9:07:53 수정
▲ 이창호는 삼성화재배 예선에 처음으로 출전했고 이날 한종진을 상대로 승리해 2회전에 진출했다.
8월 2일 서울 홍익동 한국기원에서 제16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통합예선 1,2회전이 진행되었다.
통합예선은 일반부, 시니어부, 여성부 등 3개의 조로 나뉘어 진행하며, 이날 총 64판이 진행되었다. 일반부는 어제에 이어 1회전이 벌어졌다. 이창호, 이영구, 김승준 등 한국선수는 총 16명, 중국은 11명, 일본은 3명이 통합예선 2회전에 진출했다.
여성부 통합예선 2회전에서는 중국의 탕이가 루이나이웨이에게 승리해 이목을 끌었다. 박지은이 헤이쟈쟈에게 승리를 거두는 등 한국선수는 총 10명이 3회전에 진출했다.
시니어부 통합예선 2회전에서 기권승이 있었다. 지난 1일 벌어진 강훈vs김기헌 대국에서 두 사람 모두 출전하지 않아 양자패를 당했다. 따라서 강훈vs김기헌 대국의 승자와 대국할 예정이었던 서봉수는 기권승을 했다.
한편, 이날 대국한 아마추어선수는 모두 패했다. 아마예선부터 올라온 최현재, 금명훈, 이주형, 배덕한 등은 이날 1회전에서 각각 리밍, 허진, 서중휘, 옌환에게 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제16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 마스터스는 중앙일보와 한국방송공사(KBS)가 공동주최하고 (재)한국기원이 주관하며, 삼성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가 후원한다. 우승 상금은 2억원, 준우승 상금은 7천만원이다.
■ 제16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일정
- 통합 예선 : 2011. 8. 1∼5(한국기원)
- 개막식 및 32강전 : 2011. 8. 23∼26(중국 베이징)
- 16강/8강 : 2011. 10. 4∼5(삼성화재 유성연수원)
- 준결승 : 2011. 10. 31∼11. 3(삼성화재 유성연수원)
- 결승 : 2011. 12. 6∼9(중국 상하이 예정)
▲ 퉈자시(왼쪽) vs 박정상. 퉈자시의 승리.
▲ 4층 본선대국실의 전경. 4층에서는 주로 생중계가 이뤄진다.
▲ 헤이쟈쟈는 박지은에게 지난해 궁륭산병성배에서 패했는데, 이날도 패했다.
▲ 루이나이웨이(왼쪽) vs 탕이. 바둑관계자들의 예상을 뒤엎고 탕이가 승리했다.
▲ 후지사와 슈코의 손녀 후지사와 리나는 이날 중국의 송롱루이에게 패했다.
▲ 2층 대회장 전경.
▲ 김동호(왼쪽) vs 김형우의 대국. 김동호의 승리.
▲ 박병규(왼쪽) vs 장웨이지에. 장웨이지에 승리.
TYGEM / 강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