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젬
타이젬-미국바둑협회 MOU 체결
19일 상암동 누리꿈 스퀘어에서 동양온라인-미국바둑협회 MOU체결 열려
2011-12-19 오전 9:36:11 입력 / 2011-12-20 오전 10:14:36 수정
▲ 동양온라인 정인수 대표(왼쪽)와 미국바둑협회 Andrew Okun 이사회장이 협약식 후 악수를 하고 있다.
12월 19일 동양온라인㈜과 미국바둑협회가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미국 프로입단대회에 대한 동양온라인-미국바둑협회 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체결식으로 동양온라인㈜(대표:정인수)은 미국바둑협회가 주관하는 미국프로입단대회 진행(예선) 및 이에 대한 비용을 지원하며, 미국바둑협회는 미국프로입단대회 예선대국을 동양온라인㈜이 운영하는 바둑사이트 타이젬(www.tygem.com)에서 진행해 독점 중계권 및 저작권 등을 제공한다.
동양온라인은 그 동안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권을 위주로 대국실, 바둑강좌, 최신바둑뉴스 등 바둑특화 서비스를 펼쳤는데, 지난 3월 영문사이트 오픈에 이어 이번 MOU체결식까지 이제 본격적으로 바둑의 글로벌화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다. 이는 아시아문화라고 여겨지던 바둑을 유럽권까지 그 영역을 확장해 바둑네트워킹을 형성한다는 의미인 것.
동양온라인㈜ 정인수 대표는 “바둑의 글로벌화에 바둑선진국인 한국이 앞장서야 한다. 이번 체결로 동양온라인과 미국바둑협회가 바둑의 글로벌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미국바둑협회 역시 이번 체결에 거는 기대가 크다. 170만명의 바둑팬이 바둑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진 미국은 전미바둑대회, 구호기금 바둑대회 등 매년 정규대회를 개최하고 있고, 한국에서 열리는 국무총리배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에 매년 선수단을 꾸려 참가하는 등 뜨거운 바둑열기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바둑열기에도 정식 프로기사제도가 없고, 오프라인 시장에 편중되어 미국 바둑계 발전의 한계점이 보였는데 이번 협약으로 앞으로의 활동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미국바둑협회 앤드류 오쿤 이사회장은 "이번 MOU협약으로 온•오프라인 바둑시장을 융합되어 미국바둑계가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며, 서구문화에 바둑의 인지도가 상승할 것이라 기대된다."라고 체결식에서 밝히며 미국바둑협회에서 제작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TYGEM / 김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