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배
박창명, 퍄오원야오 꺾고 입단점수 10점 획득
2012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일반조 통합예선 2회전 및 시니어조·여자조 3회전
2012-08-04 오후 7:19:35 입력 / 2012-08-04 오후 8:13:02 수정
4일 서울시 홍익동에 위치한 한국기원에서 2012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일반조 통합예선 2회전과 시니어조·여자조의 통합예선 3회전이 열렸다.
지난 3일에 이어 아마추어 돌풍이 이어지고 있다. 아마추어 박창명·최우수·강지훈·홍무진은 각각 퍄오원야오·이춘규·안조영·김진훈을 꺾고 통합예선3회전에 올랐다.
이들이 현재까지 이번 대회에서 획득한 입단점수는 10점. 앞으로 4회전과 예선결승에 진출시 5점·15점을 추가로 받으며, 본선 32강에 진출할 경우 20점을 추가로 받는다. (예선3회전 10점, 예선4회전 15점, 예선결승 30점, 본선 32강 50점, 본선 16강 80점, 본선 8강 100점) 이들이 받은 입단점수는 소멸하지 않으며, 삼성화재배가 아닌 타 오픈 기전에서 받은 점수와 합산해 총 100점이 되면 입단할 수 있다.
일본과 대만은 지난 대회 예선에서 전원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이번 대회에 일본과 대만은 각각 26명, 17명이 예선에 출전했으나, 대만은 이날로 모두 탈락했으며 일본은 2명(일반조: 시다 다쓰야, 시니어조: 고마쓰 히데키)만이 3회전에 올랐다.
삼성화재배 통합예선은 5일 휴식일을 갖은 뒤, 오는 6일 오후 1시 같은 장소에서 일반조 통합예선 3회전과 시니어조·여자조 4회전이 벌어진다.
2012 삼성화재배의 우승상금은 3억원이며 전기 우승자는 원성진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가 주어지며 본선 32강전은 오는 9월 4일부터 중국 베이징에서 펼쳐진다.
* 2012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통합예선을 사진으로 전한다.
▲ 대국장에 비치된 경기규칙 현수막. 상대에게 피해를 줄 경우, 반칙패를 당할 수 있다.
▲ 김정현은 중국의 치우쥔을 물리치고 예선3회전에 올랐다.
▲ 온소진(오른쪽)은 중국 신예 리쉬엔하오에게 승리했다.
▲ 조한승을 꺾고 올라온 롄샤오는 딩웨이에게 패해 탈락했다.
▲ 이창호는 진시영에게 패했다.
▲ 아마추어 박창명에게 패한 중국의 퍄오원야오.
▲ 중국랭킹 1위 탄샤오도 이날 패해 탈락.
▲ 이상헌(왼쪽)에게 승리한 박영훈은 3회전에서 중국의 류싱과 대결한다.
▲ 중국신예 미위팅은 이번 대회에서 어떤 활약을 보일지.
▲ 이춘규를 꺾고 입단점수 10점을 획득한 최우수.
▲ 펑리야오(오른쪽)는 안달훈을 이겨 3회전에 올랐다.
▲ 씨에허(오른쪽)도 3회전 진출.
▲ 정두호는 일본의 나카노 히로나리에게 승리했다.
▲ 이원도(오른쪽)은 중국의 저우루이양을 꺾었다. 이원도가 속한 D조는 이창호·창호오·저우루이양 등이 유력한 본선진출자로 꼽혔으나, 3명 모두 탈락했다.
▲ 관심을 모은 최정(왼쪽)vs조혜연 대국은 최정의 승리로 끝났다.
TYGEM / 강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