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링배
저우루이양, 랭킹 1위 누르며 방긋
바이링배 결승 1국서 천야오예 꺾고 선승 거둬
2013-01-10 오후 5:01:22 입력 / 2013-01-10 오후 6:15:14 수정
▲결승 1국 모습. 천야오예(왼쪽)의 흑번.
저우루이양 5단이 먼저 웃었다.
10일 중국기원에서 벌어진 제1회 백령배 세계바둑오픈 결승5번기에서 제1국에서 저우루이양 5단이 천야오예 9단에게 승리했다. (이하 기사 내 단위 생략)
지난해 탄생한 메이저기전 바이링배. 통합예선부터 인해전술로 무장한 중국의 강세가 예사롭지 않았는데, 중국은 기어코 준결승전을 모두 독식하며 자체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런 가운데 4개월 만에 이날 결승전이 열렸다. 결승에 오른 이는 탕웨이싱과 셰얼하오를 누른 천야오예와 저우루이양.

▲대국 중인 저우루이양.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본 대국이 열리기 직전 발표한 중국랭킹에서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올해 바이링배 외에도 춘란배 결승에 올라 있는 천야오예에게 저울추가 기울었지만 이를 뒤엎고 저우루이양이 선승을 따냈다. 311수 끝, 저우루이양의 1집반승.
결승 2국은 12일 토요일 벌어진다. 바이링배 우승상금은 180만 위안(한화 3억 2000만원), 준우승상금 60만 위안(한화 1억원) 등 총상금 480만 위안(한화 8억 6000만원)의 바이링배는 제한시간 각 2시간 45분에 1분 초읽기 5회.


TYGEM / 김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