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백합배
한국여자, 모두 2회전 진출!
제1회 MLILY몽백합배 통합예선 1회전 결과
2013-05-21 오후 5:45:17 입력 / 2013-05-21 오후 8:47:53 수정
▲ 제1회 MLILY몽백합배 통합예선 1회전 전경 (사진 - 중국 시나)
한국여자기사, 모두 2회전에 진출하다!
춘란배 백령배에 이어 제3의 중국 주최 세계대회 몽백합배가 시작했다. 21일 베이징 중국기원에서 제1회 MLILY몽백합배 통합예선 1회전이 열린 것.
통합예선에 참가한 이들은 무려 338명으로, 이 중 한국기사들은 74명이 대회에 출사표를 던졌다. 통합예선은 남자프로, 여자프로, 그리고 아마추어 등 크게 세 부문으로 벌어지며, 남자프로 및 아마추어 부문은 총 3회전으로, 여자프로 부문은 총 4회전으로 치러진다. 각 부문 별로 남자프로기사 42명, 여자프로기사 4명, 아마추어기사 4명 등 총 50명이 본선에 진출하게 되며, 이들은 본선시드자 14명과 어우러져 본선64강전을 펼친다.
통합예선 첫날인 21일은 한국선수 12명 만이 대국에 임했다. 중국기원에 각 부문별 1회전 대국을 모두 치를 수 있는 공간이 없기 때문에 여자프로부문과 아마추어조, 그리고 남자프로부문 중 중국기사 간의 대결만 벌어진 것.
이날 한국여자기사들은 박지연, 김미리, 이슬아, 최정, 오유진 등 출전한 여류기사 모두 2회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남자프로부문에서는 중국 강자 구링이가 신예 리러에게 패해 통합예선 1회전부터 탈락한 것이 눈에 띄었으며, 아마추어부문에서 벌어진 3판의 한중전 중 박하민이 허톈닝을 상대로 유일하게 승리를 거뒀다.
이동훈-퉈자시, 변상일-리밍 등 흥미로운 한중전을 포함한 남자프로부문 1회전과 아마 및 여자프로부문 2회전은 오는 22일 오전11시(한국시각)에 이어지며, 타이젬대국실 각 서버에서 주요대국을 생중계한다.
제1회 MLILY몽백합배 통합예선의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 1분 초읽기 5회이며 결승전은 각 3시간으로 제한시간이 변경된다. 본선64강 및 32강은 매 라운드 추첨을 통해서 대진을 결정하고 16강부터 재추첨을 할 시에는 동일국가 대국은 피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대회 참가비용은 기타 오픈 세계대회와 동일하다. 본선 64강부터 상금이 주어지는데 64강전 패자는 2만 위안(360만원), 32강전 패자는 4만 위안, 16강전 패자는 8만 위안, 8강전 패자는 16만 위안, 준결승전 패자는 25만 위안, 준우승자 60만 위안, 우승자 180만 위안(3억2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 제1회 MILLY몽백합배 통합예선 대진표
▲ 위빈(승)-왕젠쿤
▲ 승전보를 전한 이슬아
▲ '우리 남편이 미국대표로 나왔던데요?'
▲ 한중 아마추어의 대결. 송홍석(왼쪽)이 예링원에게 패했다.
▲ 중국랭킹 8위 셰허도 통합예선 1회전부터 출전했다.
▲ 세계대회 우승자(2011년 LG배) 장웨이제도 예외없이 통합예선부터~
▲ '1회전부터 최정이네, 아이고, 머리야!' 웬이텐-최정(승)
TYGEM / 강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