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타
'무령왕이 부른다. 공주로 가자!'
세계청소년바둑대축제 8월 2일부터 공주에서 열려
2013-07-27 오전 9:55:27 입력 / 2013-07-31 오후 2:11:31 수정
▲ '무령왕이 부른다!' 작년 세계청소년바둑대축제 전경. 올해는 500여명이 참여할 예정.
'세계청소년이여, 바둑도시 공주로 모여라!'
무령왕배 2013 세계청소년바둑대축제가 오는 8월 2일부터 5일까지 '청소년을 바둑의 세계로'라는 타이틀로 공주백제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메인 행사는 3,4일 양일간 벌어진다.
해가 갈수록 규모면에서 확대일로를 걷고 있는 청소년바둑축제는 올해도 사상 최대인원이 참가해 최근 세계적으로 일고 있는 바둑열기를 짐작케 했다. 세계15개국 5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해 세계청소년 바둑대회와 공주시민을 위한 바둑이 동시에 펼쳐진다. 작년 13개국 300명에 비해서는 200명이 늘어난 놀라운 규모.
청소년바둑축제는 2009년 강릉영동대를 시작으로 2010년 명지대, 2011년 서산 서광사, 그리고 2012년 공주백제문화체육관에 이어 5번째 대회를 또 다시 공주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유서 깊은 역사를 자랑할 수 있고 수많은 유적, 사적을 보유한 역사도시이자 교육도시 공주와 바둑이 잘 어울리는 점에 착안했다.
이 행사는 세계유일의 청소년바둑축제로서 세계청소년들의 바둑에 대한 흥미유발과 건전한 놀이문화로서 바둑을 정착시키며, 바둑을 통해 공감대 형성을 이루고자하는 바둑 축제의 장이다. 또한 국제행사를 통한 국가이미지 제고의 측면도 있다.
▲ 작년대회 입상자들 기념촬영.
아무리 축제라고 해도 바둑대회가 빠질 수 없다. 8월 3,4일 동안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최강부 유단자부 고학년부 중학년부 저학년부 등 5개 부), 여학생부, 공주시민조 등으로 나누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스위스리그로 제한시간 각 20분, 초읽기 30초 3회를 적용해 대회를 치른다. 축제답게 각부 우승자부터 16강에 든 모든 이에게 상장이 주어진다.
청소년 바둑축제의 메인대회와는 별도로 공주시민바둑대회도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별도의 이벤트도 많이 펼쳐진다. 행사마다 빠짐없이 등장하는 프로기사 지도다면기, 도전! 9줄바둑, 플라잉바둑, 바둑 스포츠史사진전, 색자갈꾸미기, 고무신차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벌어진다.
또한 부대행사로 '오은영의 마술공연', '강릉마리아동센터 난타공연', '홍대Rock밴드공연' 등이 공주한옥마을에서 매일 저녁 벌어진다. 바둑을 아는 팬이라면 누구라도 공주에서 함께 즐길 수 있다. 한편 대회가 끝난 뒤 6일은 선수들은 위한 무령왕릉체험 등 공주시 문화관광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무령왕배 2013 세계청소년바둑대축제는 (사)대한바둑협회 공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공주시체육회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 각종 이벤트와 부대행사가 대회 기간 내내 열린다.
▲ 선수단 숙소로 사용될 공주한옥마을 전경.
TYGEM / 진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