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배
韓中대결 2탄, 디셈버(P) 출격!
한중 신예대항전에 이어 한중 최강매치 벌어져
2013-03-07 오전 10:31:18 입력 / 2013-03-08 오전 11:49:23 수정
동양증권배 타이젬 왕중왕전이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2004년 개최 이래로 꾸준히 달려온 동양증권배는 철이(P), 외톨이, 울아가(P) 등 숱한 스타급 아이디를 배출했으며, 개최마다 바둑계의 이슈로 떠올랐다. 동양증권(주)과 동양온라인(주)은 이번 제10회 동양증권배 타이젬 왕중왕전 개최에 앞서 기념 이벤트를 먼저 선보였다.
하나는 지난 2월 벌어진 한중 신예대항전으로, 바둑계 핫이슈인 중국 95後세대 활약상과 더불어 타이젬은 한중 신예대항전을 기획했다. 그 결과는 한국의 5-0 참패였다. 하지만 제10회 동양증권배 개최 기념 이벤트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한중 신예대항전에 이어 타이젬은 한중 최강매치를 야심차게 준비했다. 1탄은 신예들의 싸움이었다면 2탄은 최정상급 기사들의 대결로, 이번 한중 최강매치 각 국 기사 중에는 세계대회 우승컵을 가진 이가 2명씩 속해 있다. (과연 누굴까?)
대회 방식은 韓·中 상위랭커 5명이 팀을 이뤄 총 2라운드를 펼친다. 1라운드는 5:5 대항전을 벌인 후 1라운드 승자만 2라운드에 진출한다. 2라운드는 연승전으로 벌어진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1천만원이 주어진다. ☞ 한중 최강매치 페이지 바로가기
한중 최강매치 1라운드 첫 대국은 오는 11일 밤 7시 블링블링(P)과 Strive(P)의 대결로 시작되며 이는 타이젬 전 서버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타이젬 유저들의 관전을 돕기 위해 송태곤 9단이 날카로운 해설과 함께 찾아간다.
"이벤트가 없으면 섭섭하다!"고 말하는 유저들을 위해 준비했다. 한중 최강매치가 벌어지는 기간동안 결과를 예측해보는 '적중의 신' 이벤트와 스페셜 아이템을 특정 시간에만 판매하는 'special time' 이벤트 등 2가지가 있다. ☞ 이벤트 페이지 자세히보기
제10회 동양증권배 타이젬 왕중왕전 및 한중 최강매치는 동양온라인㈜이 주최, 주관하고 동양증권(주)이 후원한다.
한편, 매년 상반기 타이젬을 뜨겁게 달구는 동양증권배 타이젬 왕중왕전의 오픈 일자가 다가오고 있다. 온라인 대회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동양증권배의 총 상금규모는 1억 7천만원, 우승상금은 5천만원이며, 타이젬(한국, 중국, 일본, 대만) 9단 아이디 및 프로식별 아이디만 참가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3월 18일부터 4월 12일까지다. ☞ 제10회 동양증권배 왕중왕전 대회공고 보기
TYGEM / 강나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