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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강배

또 하나의 세계기전 주강배 개막

세계각지에서 22개 팀 출전-20일 중국 광저우에서 개막

2013-12-21 오후 12:41:01 입력 / 2013-12-22 오후 10:05:14 수정


▲ 주강배 세계바둑단체전이 개막했다. 사진은 1라운드 대진표.
한국 시드조는 태국, 와일드카드조는 독일과 대국한다.

중국이 주최하는 또 하나의 세계기전 제1회 주강배 세계바둑단체선수권대회가 성대하게 개막했다.

20일 오후7시(현지시간)부터 중국 광저우시 바이윈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벌어진 대회 개막식에는 대회후원사인 번우주강강관 유한공사 천창 회장, 중국기원 류스밍 원장, 광저우시 쉬즈비아오 부시장 등을 비롯하여 22개국 선수단 및 임원 보도진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2시간30분여에 걸친 개막식은 식전행사, 선수단 소개와 만찬 그리고 대진추첨 순으로 진행되었다. 가장 관심을 모른 대진추첨에서는 한국 시드조(최철한 박정환 강동윤)는 태국, 한국 와일드카드조(조훈현 유창혁 이창호)는 독일과 1라운드를 갖게 되었다.

각국의 실력차를 인정하여 한국 중국 일본의 시드조 및 와일드카드조, 대만 시드조 등 7개조와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한 우크라이나 등 8개 팀을 상위파트로 두어, 상위파트끼리는 첫판에서 만나지 않도록 했다. 그 결과 한국 뿐 아니라 중국 일본 대만 등은 첫 라운드에서는 순조롭게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

▲ 한국의 시드조 주장 최철한이 추첨 장면. 태국과 첫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한국과 우승을 다툴 것으로 전망되는 중국 시드조는 미국, 와일드카드조는 호주와 대결하게 되었다. 일본 시드조는 마카오, 와일드카드조는 캐나다와 맞대결을 펼친다. 그 외 대만은 홍콩, 우크라이나는 체코와 만나게 되었다.

한편 20일 오전부터 예선 3라운드를 치른 결과 루마니아 러시아 프랑스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싱가폴은 예선탈락하고 말았다.

내일(21일)부터 3일간 16개 팀이 스위스리그로 5라운드씩(21,22일 오전9시, 오후3시. 23일 오전9시) 순위결정전을 펼쳐,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오른다. 준결승에서는 1-4위, 2-3위 크로스토너먼트로 결승진출자를 가리며, 결승은 3명이 상담기를 통해 우승팀 가려낸다.

순위결정전의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1분 초읽기 5회이며, 준결승은 각자 2시간 45분에 1분 초읽기 5회, 결승은 팀당 4시간 30분의 제한시간에 초읽기 없이 타임 아웃제.

총 상금 500만 위안(8억7000만원)인 제1회 주강배 세계바둑단체선수권의 우승상금은 200만 위안(3억 5000만원)이다. 준우승팀에게는 80만 위안(1억 4000만원), 3위 50만 위안(8800만원), 4위 40만 위안(7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 선수들의 숙소이며 대회 개막식이 열린 광저우
바이윈호텔 전경.

▲ 한국 와일드카드팀 조훈현 이창호 유창혁.

▲ 한국 시드팀 최철한 강동윤 박정환.


▲ 참가 각국을 소개하는 영상.

▲ 중국 유명가수의 개막 축하공연.

▲ 무려 300명이 모여 성대하게 개막식을 거행했다.

▲ 개회 추첨식에 쏠린 현지 보도진의 눈.

▲ 일본팀

▲ 대만팀

▲ 한국과 중국이 어울려 건배를 하고 있다.


▲ 대회후원사인 철강그룹 번우주강강관의 천창 회장.
TYGEM / 진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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