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타
20세 이하 세계대회 열린다!
중국 항저우에서 리민배 창설
2014-03-11 오후 2:42:30 입력 / 2014-03-11 오후 2:44:35 수정
▲ U-20 세계대회가 중국주최로 벌어진다. 사진은 메지온배 신인왕전 예선 장면.
세계 최강 신예는 누구인가?
세계의 최고 신예왕을 가리는 세계바둑신예최강전이 탄생한다. 중국바둑계가 창설한 2014 리민배(利民杯) 세계바둑신예최강전은 세계신예들이 기량을 겨루는 세계신예기전으로 오는 4월30일~5월3일까지 항저우에서 벌어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 예선전 참가신청은 3월10일부터 4월 10일까지이며, 첫 번째 예선전은 4월30일부터 5월 3일까지 항저우기원에서 벌어질 예정이다. 두 번째 예선전과 본선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이번 대회는 1994년 1월1일 이후 출생한 프로기사만이 출전이 가능하다. 또한 아마추어기사 가운데 중국기원 남자 아마 랭킹 50위, 주최측 특별초청 3명, 한국기원, 일본 기원 연구생 1조 199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 출전을 제한하며, 유럽, 미주 등 국가 참가자 연령은 1991년 1월1일 이후 출생자에게 출전자격이 주어진다.
이에 참가자격으로 볼 때 한국은 나현(95년), 변상일(97년), 이동훈(98년), 신민준(99년), 신진서(00년) 등이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그리고 중국 기사 가운데는 판팅위(96년), 미위팅(96년), 리친청(98년), 양딩신(98년) 등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일본은 유력한 인물로 떠오르는 이가 없는 상황이며, 대만은 왕위엔쥔(96년생)이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대신 한중바둑계의 랭킹 1위인 박정환(93년)과 스웨(91년)를 비롯하여 탕웨이싱(93년), 탄샤오(93년) 등은 출전하지 못한다.
▲ 한국바둑의 기대주들이 공동연구하는 모습.
첫 번째 예선전은 4월30일부터 5월 3일까지 접전을 벌여 최종 6명을 선발하며, 이들은 직접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오는 7월~9월 치러지는 두 번째 예선전에는 첫 번째 예선전에서 탈락한 사람들도 모두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두 번째 예선전에서도 최종 6명을 선발한다.
이렇게 두 차례의 예선전을 통해 선발한 12명은 중국 2명, 한국 1명, 일본 1명, 대만 1명, 주최측 초청 1명과 2014GLOBIS배 세계신예바둑대회 4강 진출자 등의 12명 국가 시드 선수와 함께 총24명은 오는 10월 2014중국국제기(棋)문화박람회 기간 중에 본선 토너먼트를 치러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예선참가 관련비용은 선수 본인이 부담이며, 본선 이후의 교통비, 숙식비는 주최측이 부담한다.
본 대회는 중국위기협회, 항저우기원이 공동 주최하며, 모든 대국은 각자 제한시간 1시간에 30초 초읽기 3회의 속기로 두어지며, 우승상금 40만 위안(약 6800만원), 준우승 상금 12만 위안이다.
TYGEM / 김경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