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타
U-20 글로비즈배, 한국삼총사 모두 1승1패
나현 최정 신진서, 내일 오전 본선행 결전
2014-05-09 오후 9:05:26 입력 / 2014-05-09 오후 9:06:36 수정
▲ 일본에서 벌어지고 있는 U-20 글로비즈배 1회전 전경.(사진출처=일본기원).
일본엔 강세 중국엔 약세.
20세 이하 세계바둑최강전인 글로비즈배에 참가한 나현 최정 신진서 등 한국의 삼총사는 1,2라운드가 진행된 오늘 경기에서 모두 1승1패를 기록하며 내일 오전 일본 중국 선수와 운명의 본선행을 결정짓게 되었다.
U-20 2014 글로비즈배가 9일 오전 일본 도쿄 글로비즈경영대학원에서 개최되었다. 첫날 두경기씩 치른 사황에서 역시 중국선수가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한국출전선수는 1승1패를 기록하며 아직은 가능성이 모두 살아있는 셈이다. 1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대회는 더블일리미네이션으로 본선16강전을 치르며 각조에서 두 명을 선발, 8강부터는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나현과 신진서는 1회전에서 각각 일본의 이다아쯔시와 고야마구마를 꺾었으나 2회전에선 각각 샤천쿤과 리친청에서 불계패함으로써 2연승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또 최정은 1회전에서 쉬자위안에 졌으나 2회전에서 아마추어 루카스를 꺾었다. 아직 한국선수들은 중국선수를 한명도 꺾지 못했다.
한편 샤천쿤 리친청 롄샤오가 2승으로 본선에 올랐으며 일본의 이치리키료도 2연승을 거두었다. 일본의 쓰루타가즈시 고야마구아, 호주의 헤이자자, 체코의 루카스는 2연패로 완전탈락.
내일 오전 한국선수의 대진은 나현-이다아쯔시, 신진서-쑨저, 최정-쉬자위안이다. 여기서 승리하면 곧장 오후에 벌어지는 8강토너에 합류한다.
글로비즈배는 TV아시아선수권의 제한시간처럼 1수 30초. 도중에 1분의 고려시간 10회가 주어진다. 우승상금은 300만엔(약 3400만원), 준우승상금은 50만엔(약 540만원).
○ 각국 대표
한국(3명)=나현 최정 신진서
중국(3명)=롄샤오 샤천쿤 리친청
일본(6명)=이다아쓰시 이치리키료 쑨저 쓰루타가즈시 쉬자위안 고야마구야
대만(1명)=린쥔옌
북미(1명)=스간셩
유럽(1명)=루카스
오세아니아(1명)=헤이자자

TYGEM / 진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