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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하오·저우훙위' 찰떡호흡으로 한중일 페어 우승

한국 '조훈현·조혜연, 박정환·오유진' 8강 조기 탈락

2025-05-09 오전 9:36:28 입력 / 2025-05-13 오후 1:15:48 수정

▲'딩하오·저우훙위'(왼쪽 팀)가 '당이페이-탕자원'을 불계로 제압하며 한중일 명인페어전에서 우승했다.

 

 

'딩하오·저우훙위'가 한중일 명인 페어전에서 우승했다.

8일 중국 안후이(安徽)성 허페이(合肥)시 소요진 공원에서 열린 제9회 루양·즈방배 한중일 삼국 바둑 명인 페어전 결승에서 '딩하오·저우훙위'가 '당이페이-탕자원'에게 불계승했다.

페어로 처음 호흡을 맞춘 '딩하오·저우훙위'는 8강에서 한국 '조훈현·조혜연'을 누르고 4강에 올라 일본 '시바노도라마루·우에노아사미'까지 연파하며 결승에 올랐다. 4월 중국랭킹1위 딩하오와 여자랭킹1위 저우훙위의 호흡은 결승에서 더 빛을 내며 우승까지 차지했다.

 

 

▲4월 중국랭킹1위 딩하오와 여자랭킹1위 저우훙위는 페어로 처음 호흡을 맞췄다.

 


한국은 2팀이 초청을 받아 출전했으나 8강에서 모두 중국 팀에게 져 탈락했다. '딩하오·저우훙위'를 만난 '조훈현-조혜연'은 138수 만에 흑 불계패했고 '박정환·오유진'은 중국 '당이페이-탕자원'에게 230수 만에 흑으로 불계패했다.

2팀이 출전한 일본은 모두 4강에 올랐으나 '시바노도라마루·우에노아사미', '고바야시사토루·아오키기쿠요'도 중국팀에 패했다.

중국위기협회와 허페이시 인민정부가 주최하고 허페이시 체육국, 루양구 인민정부가 공동 주관한 제9회 루양·즈방배 한중일 삼국 바둑 명인 페어전은 즈방(ZBOM)가구에서 후원했다. 우승팀에게는 20만 위안(약 386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15만 위안, 4강 패자 12만 위안, 8강 패자 10만 위안의 상금이 주어진다.

 

 

▲초청을 받아 출전한 한국 '조훈현·조혜연'(오른쪽 팀)은 '딩하오·저우훙위'에게 탈락했다. 

 

 

▲페어로 첫 호흡을 맞춘 '박정환·오유진'(오른쪽 팀)은 '당이페이·탕자원'에게 불계패했다.

 

 

▲초청전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 2개 팀과 주최국 중국 4개 팀, 일본 2개 팀 등 8개 팀이 출전했다.

TYGEM / 정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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