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챌린저스컵
LG챌린저스컵 4강 韓2 中1 日1
LG챌린저스컵 16강, 신진서vs리친청 신민준vs셰얼하오
2015-04-10 오전 11:10:48 입력 / 2015-04-10 오후 5:25:10 수정
▲ LG챌린저스컵 16강이 벌어지고 있는 대회장 전경. 한중일을 대표하는 신진기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무늬만 신예'인 한중일 차세대 병기들이 격돌한다. 세계신예대회를 방불케 하는 화려한 매치업으로 샛별들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10일 오전10시 서울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4층 대회장에서 LG챌린저스컵 16강전이 일제히 시작되었다. 주최국 한국은 변상일(18) 김명훈(18) 신민준(16) 신진서(15) 오유진(17) 등 8명이 출사표를 올렸다.
중국은 양딩신(17) 황윈쑹(18) 셰얼하오(17) 리친청(17) 등 최정예 4명이 참가했고, 일본은 2014 글로비스배 세계신인왕 이치리키료(18)를 포함, 쉬자위안(18) 무쓰우라유타(16) 후지사와리나(17) 등 4명이 출전했다.
대진은 첫 판부터 만만치 않은 느낌이다. 신진서가 2013년 18회 LG배 8강에 오른 전력이 있는 리친청과 맞붙었고, 김명훈은 세계신인왕 이치리키료를 상대한다. 변상일은 황윈쑹과 일전을 벌이며 신민준은 지난해 19회 LG배 8강에 오른 셰얼하오를 만났다.
한국과 일본의 여자바둑을 이끌 여걸들이 만난 오유진-후지사와리나 대결도 관심을 끈다. 오유진은 얼마전 한국여자바둑리그에서 소속팀 인제하늘내린을 초대 챔피언에 올렸고, 후지사와리나는 '괴물' 후지사와슈코의 손녀기사로 잘 알려져있다.
10~11일 이틀동안 벌어지는 LG챌린저스컵은 오전10시, 오후2시에 각각 한판씩 하루에 2판을 진행한다. LG챌린저스컵 우승자에게는 제20회 LG배 본선시드를 부여하며 우승상금은 400만원, 준우승상금은 200만원이다.
▲ 신진서-리친청(승).
▲ 신인왕 신진서는 리친청에게 막혔다.
▲ 변상일(승)-황윈쑹. 변상일은 황윈쑹을 물리치고 순항.
▲ 김명훈(승)-이치리키료.
▲ 만만치 않은 상대 이치리키료를 돌려세운 김명훈.
▲ 세계신인왕 이치리키료는 김명훈에게 패했다.
▲ 신민준(승)-셰얼하오.
▲ 셰얼하오를 꺾은 신민준.
▲ 지난해 LG배 8강에 오른 셰얼하오는 신민준에게
패배.
▲ 오유진(승)-후지사와리나.
▲ 여자기사간 대결에서 승리한 오유진.
▲ 후지사와리나는 오유진에게 패해 탈락했다.
오후1시38분 현재 8강 진출자 윤곽이 드러났다.
한국은 변상일 김명훈 신민준 오유진 등 4명이 8강에 진출했고, 중국은 리친청 양딩신, 일본은 쉬자위안 무쓰우라유타 등 각각 2명이 8강에 올랐다.
잠시후 오후2시부터 속개되는 8강은 변상일-김명훈, 신민준-오유진 두 판의 한한전과 리친청-쉬자위안, 양딩신-무쓰우라유타 두 판의 중일전으로 벌어진다.
이하 8강 대국사진.
▲ 신민준(승)-오유진.
▲ 16강에서 셰얼하오에게 승리한 신민준은 오유진
을 제압하고 4강에 진출.
▲ 후지사와리나를 제압한 오유진은 신민준에게 패
했다.
▲ 김명훈-변상일(승).
▲ 황윈쑹을 물리치고 올라온 변상일. 8강에선 GS배
4강에 오르는 등 상승세였던 김명훈을 꺾었다.
▲ 김명훈은 이치리키료를 꺾었으나 변상일에게 막
혔다.
▲ 쉬자위안(승)-리친청.
▲ 신진서를 꺾은 리친청은 쉬자위안에게 패배.
▲ 2014 글로비스배 세계신인왕전 준우승자 쉬자위
안. 내일 4강에서 변상일과 맞붙는다.
▲ 무쓰우라유타-양딩신(승).
▲ 지난해 중국 최대기전 창기배에서 우승한 '무니
만 신예' 양딩신. 강력한 우승후보다.
▲ 무쓰우라유타는 양딩신의 벽을 넘지 못했다.
▲ 이제 4강(변상일-쉬자위안, 신민준-양딩신)으로 좁혀진 LG챌린저스컵. 우승자에겐 LG배 본선에 직행할 수 있는 티켓이 주어진다.

TYGEM /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