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슈퍼랭킹전
레전드(P), 개막축포 쏜다!
총상금 2억원, 매월 2000만원 상금 건 슈퍼랭킹전 개막
2015-04-06 오전 10:33:17 입력 / 2015-04-27 오전 12:48:10 수정
▲ 제1회 한중타이젬 슈퍼랭킹전이 화려한 막을 올렸다.
레전드(P)가 기선제압에 나선다. 상대는 만만치 않은 강자 Strive(P). 통산 상대전적과 세계대회 성적 등 객관적인 전력에선 중국 Strive(P)가 앞서지만, 2015년 상대전적에선 레전드(P)가 두번 싸워 모두 이겼다.
총 상금 무려 2억원, 매월 2000만원의 상금을 걸고 한국과 중국 최고수들이 타이젬에서 격돌하는 한중타이젬 슈퍼랭킹전 개막전이 오늘(6일) 오후10시 타이젬 대국실에서 벌어진다.
슈퍼랭킹전 진행 방식은 타이젬 월간랭킹 1~10위와 '중국타이젬' 혁성 월간랭킹 1~10위에 랭크된 ID가 순위별로 맞대결을 벌여 승자가 더 많은 상금을 가져가는 방식. 초대 슈퍼랭킹전 개막전은 타이젬 3월 랭킹 10위와 혁성 10위가 맞붙는 제10위전으로 레전드(P)-Strive(P) 대결로 벌어진다.
☞ 제1회 슈퍼랭킹전 바로가기

6~10위 맞대결은 단판으로 치러지며 1~5위 대결은 3번기로 승자를 가린다. 지난 3월 랭킹에서 한국은 타이젬 대표ID 수지(P)가 큰 점수차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비수(P) 꼬마곰(P) 다우닝(P) 혁신(P) 등 신진기수들이 상위권을 모두 점령했다. 이어서 chaos(P) 강진열(P) 등 유저들에게 익숙한 아이디가 허리를 받쳤고, 어차(P) 플레(P)가 뒤를 잇는다. 선봉은 레전드(P).
이에 맞서는 중국은 lxlx가 1위를 차지해 수지(P)와 3번기를 앞두고 있으며, Loong(P) PSY(P) ddcg wohu(P) 등이 상위권에 랭크되었다. 지난해 세계신예대회에서 우승한 tmch, 제3회 월간랭킹전 우승자 Lurk(P) 등이 뒤를 이엇고 신예 QXi(P)가 합류했다. 유저들에게 익숙한 hope(P) Strive(P)도 각각 9,10위로 막차에 탑승했다.
슈퍼랭킹전이 여타 대회와 다른 점은 T펀딩을 통해 타이젬과 유저들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대회라는 점이다. T펀딩이란 타이젬에서 진행하는 대회 및 이벤트가 타이젬 뿐만 아니라 유저들도 함께 하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타이젬 유저들의 후원을 받고 부족한 부분은 타이젬이 충당하며 새로운 가치를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다.
T펀딩과 후원에 관심이 있는 타이젬 유저는 아래 링크로 접속하면 된다.
☞ T펀딩 후원 바로가기
슈퍼랭킹전 타이젬 대표로 출전하기 위해서는 우선 월간랭킹 10위에 드는 것이 급선무다. 3월 랭킹 1~10위가 제1회 슈퍼랭킹전 한국 대표로 출전했지만, 다른 9단들에게도 기회는 열려있다. 4월 랭킹 10위 안에 랭크될 경우 제2회 슈퍼랭킹전 출전 자격을 얻을 수 있기 때문.
타이젬 9단들 입장에선 바둑을 많이 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타이젬 유저들에게 어필해 자신의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더 좋은 전략이 될 전망이다.
자신의 대국방에 많은 유저들이 입장해 승부예측에 참여한다면 그만큼 점수 상승 폭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바꿔말하면, 유저들은 월간랭킹 10위 안에 입상해 타이젬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주고 싶은 ID가 대국을 벌일 때 승부예측에 적극 참여하면 된다.
제1회 한중타이젬 슈퍼랭킹전 개막전에서 한국 국가대표 레전드(P)가 강적 Strive(P)를 상대로 개막 축포를 쏘아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오늘 10위전을 시작으로 오는 10일까지 매일 오후8시30분 타이젬-혁성 6위전까지 빅 매치가 연이어 벌어진다.
TYGEM /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