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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비스배

나현, "결승서 만나자!" 이동훈

글로비스배 4강은 한중전

2015-05-09 오후 5:50:29 입력 / 2015-05-10 오후 1:57:37 수정

▲ 타이틀홀더 이동훈과 나현이 글로비스배에서 거뜬히
4강에 진출했다.


U-20에서도 한중전이 성사되었다. 글로비스배에서 타이틀홀더 나현과 이동훈이 늠름하게 4강에 진출하여 내일(10일) 대망의 우승에 도전한다.

9일 일본 도쿄 글로비스 경영대학원에서 속개된 제2회 글로비스배 U-20 세계선수권 8강전에서 한국대표 나현과 이동훈은 각각 중국의 양딩신과 대만출신 일본의 위정치를 꺾고 4강에 진출했다. 그러나 오전에 벌어진 16강전 최종국에서 8강행 막차를 탄 신진서는 중국의 황윈쑹에게 패해 탈락했다.

전날 각각 2승으로 16강 더블일리미네이션을 무사히 통화했던 나현은 중국의 천재기사인 양딩신과 어려운 승부가 예상되었지만, 종반 양딩신의 실수를 틈타 종반역전승을 거두었다.(260수 백불계승)

또한 한층 노련해진 한 이동훈도 일본의 위정치를 맞아 시종 위위를 확보하는 등 한수 위의 기량을 선보이며 상변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역시 212수만에 백불계승을 거두었다. 한편 가장 기대를 모은 신진서는 16강에서 리친청, 8강에서 황윈쑹에게 패하는 등 중국세에 그만 무릎을 꿇고 말았다.

▲ 위정치-이동훈(승)(사진출처=일본기원 홈페이지)

중국도 황윈쑹과 사다아쓰시를 꺾은 리친청이 올라와 한중 결전이 펼쳐지게 되었다. 한편 전기 우승 준우승자를 배출했던 일본은 8강전에서 모조리 탈락하고 말았다.

내일(10일) 오전10시부터 4강전이 펼쳐지고 오후1시부터는 대망의 결승전과 3,4위전이 펼쳐진다. 4강대진은 이동훈-황윈쑹, 나현-리친청 대결로 확정되었다. 나현이 리친청에게 1승을 거두고 있고, 이동훈과 황윈쑹은 첫 만남. 제2회 글로비스배의 우승상금은 300만엔(약 2700만원)이며 제한시간은 1수 30초, 1분 10회의 고려시간이 주어지는 TV아시아바둑선수권과 동일한 시스템이다. 

글로비스배 8강전 전적(앞이 승자)
나현-양딩신(중)
황윈쑹-신진서(중)
이동훈-위정치(일)
리친청(중)-사다아쯔시(일)

TYGEM / 진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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